[1월23일]국가망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 은행권, 비대면 서비스 재정비,AI 생성물에 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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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3일(목) 주요 IT 뉴스

 

베일 벗은 국가망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신규 시스템부터 우선 적용

국가망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

국가정보원은 23일 “데이터 활용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국가 망보안체계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가망보안체계 보안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국가망보안체계(N²SF) 보안가이드라인

• 도입 배경 및 목적:
  •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적용 및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망분리 정책 개선.
  • 보안성과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하는 국가망보안체계 전환 추진.
• 국가망보안체계 개요:
  • 정보시스템과 데이터를 기밀(Classified), 민감(Sensitive), **공개(Open)**의 3등급으로 분류해 차등 보안 적용.
  • 비공개 정보는 기밀·민감으로, 나머지는 공개로 분류 가능.
• 보안가이드라인 구성:
  • 본문: 개념, 원칙, 적용 절차(준비 → 등급분류 → 위협식별 → 보안대책 수립 → 적절성 평가).
  • 부록1: 보안통제 항목과 구현 방법 (권한, 인증, 분리 및 격리, 통제, 데이터, 정보자산의 6개 영역).
  • 부록2: 공공부문 정보화 체계 변화 정보서비스 모델 (예: 클라우드 활용, AI 융합 등).
• 적용 방안:
  • 정보화 사업 중 소규모 네트워크, 망분리 사업 등 적용이 용이한 부분부터 우선 적용.
  • 대규모 시스템은 예산과 구축 소요기간 등을 고려해 단계적 전환.
• 추진 계획: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및 관계부처 협조를 통해 선도사업 추진.
  • 국가망 보안체계를 각급기관에 조기 적용.
• CSAP 유지:
  •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은 유지하며, 국정원 보안 기준에 따라 인증항목 개정 예정.

 

 

은행권, 비대면 서비스 전면 재정비

은행권이 비대면 서비스를 재정비하며 고객 경험 채널을 확장한다. 국내 은행 오프라인 점포 수가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금융 공백을 메우는 데 집중한다.

은행권 비대면 서비스 재정비와 확장

• 비대면 서비스 강화 배경:
  • 매년 감소하는 오프라인 점포 수(2022년 3분기 말 5849개, 전년 대비 53개 감소).
  • 금융 공백 해소 및 고객 편의성 증대 필요.

 

• 우리은행 ‘원타임 예약 서비스’ 재개:
  • 개요: 고객이 영업점과 시간을 예약해 대기 없이 요청을 처리하는 서비스.
  • 개선사항:
    • 디지털 순번 발행기 연동: 예약 고객 우선 서비스 제공.
    • 고객 대기 상황 및 은행원 응대 효율성 개선.
    • 이용 가능 채널: 인터넷뱅킹, 모바일 웹, 영업점(추후 WON뱅킹 앱 추가 예정).

 

• 신한은행 ‘신한 홈뱅크’ 리뉴얼:
  • 개요: KT와 협업한 TV 화상 서비스.
  • 개선사항:
    • 서비스 시간 확대 및 금융정보 콘텐츠 추가.
    • AI뱅커를 통한 24시간 은행 시스템 구축 계획.
• 추세 및 전망:
  • 은행 디지털화와 점포 통합화에 따라 비대면 금융 서비스 고도화 지속.
  • 고객 피드백 기반으로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

 

 

과기정통부-TTA, ‘AI 워터마크’ 기술동향 보고서 발간

 

인공지능(AI) 생성물의 안전한 생성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AI 워터마크 기술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AI가 생성한 이미지와 오디오 클립, 텍스트 등 자료에 워터마크(Watermark)를 넣어 AI 생성물임을 알리는 방법을 담고 있다

 

AI 워터마크 기술 동향 보고서’

• 발간 목적:
  • AI 생성물의 안전한 생성과 활용을 지원.
  • AI 생성물에 워터마크를 적용해 출처를 명확히 하고 신뢰성을 확보.
• 보고서 내용:
  • AI가 생성한 이미지, 오디오, 텍스트 등에 워터마크를 적용하는 방법.
  • 국내외 주요 AI 기업의 워터마크 도입 사례.
  • AI 생성물 관련 국내외 정책 현황과 워터마크 한계점(Q&A 형태로 설명).
• 구성:
  • 총 5장으로 구성.
  • AI 생성물 워터마크 활용 사례와 기술 동향 제공.
• 향후 계획:
  • 과기정통부는 테스크포스팀 운영 및 의견수렴을 통해 가이드라인 마련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