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현황

[1월22일]가상자산 제도화 속도,국가AI컴퓨팅센터,데이터거래사 교육일정,코드핑거 랜섬웨어

최멘토 PE 2025. 1. 22. 18:53
타이틀을 '검색' 하시면 원문 기사 확인이 가능 합니다.

2025년  1월 22일(수) 주요 IT 뉴스

김병환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 제도화 속도낸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병환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 등에서 기존 갖고 있던 스탠스보다 (가상자산에 대해)적극적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까지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와 육성에서 균형점을 찾아갔지만 국제적 동향을 안볼 수 없기 때문에 제도화하는 부분에 대해 조금 보폭을 빠르게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환 금융위원장의 주요 발언

가상자산 제도화

    •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 제도화 가속화:
    • 국제 동향을 반영해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와 육성 균형을 빠르게 추진.
    • 법인계좌 허용과 스테이블 코인 관련 제도 마련 속도 낼 예정.

 

업비트 제재심의위원회

  • 엄정하고 신속한 논의:
    • 이용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정하고 빠른 결론 도출 필요성 강조.

 

가계부채 관리

  •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 2023년 가계부채 증가율을 3.8% 수준에서 유지.
    •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7월 1일 시행 예정.
    • 소득 확인 정확성 강화, 전세·집단대출 포함 가능성 검토.

 

산업은행법 개정 및 투자

  • 첨단 및 주력산업 지원:
    • 산업은행법 개정을 통해 별도 기금 조성 및 투자 활성화 추진.
    • 1분기 내 지원 체계 마련 계획.

 

제4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 예정대로 진행:
    • 3월 말 신청 접수, 2~3개월 내 예비인가 완료 목표.
    •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흔들림 없는 진행 강조.

 

 

국가 AI컴퓨팅 센터, 올 11월 서비스 개시… 최대 2.5조원 투입

국가AI컴퓨팅센터

 

인공지능(AI) 모델·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컴퓨팅 자원의 국내 보유분이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정부가 민관 합작 투자로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 센터’가 올해 안에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및 주요 내용

  • 목적: 국내 부족한 AI 컴퓨팅 자원 확충 및 AI 연구개발 지원.
  • 구축 방식:
    •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공공(51%)·민간(49%) 출자.
    • 초기 투자액 4000억 원, 2027년까지 총 2~2.5조 원 저리 대출 지원.
    • GPU 규모: 초기 1엑사플롭스(EF) 목표, 민간 추가 투자로 2엑사플롭스 확대 예상.

 

주요 추진 계획

  • 서비스 시작:
    • 2023년 11월 조기 서비스 개시.
    • 외국산 첨단 GPU 우선 도입, 2030년까지 국산 AI 반도체 비율 50% 목표.
  • 입지 및 운영:
    • 비수도권에 입지 선정, 전력 계통 영향평가 신속 처리.
    • 국내외 클라우드·통신·AI 기업 대상 컨소시엄 구성 우대.

 

지원 및 혜택

  • AI 연구개발 지원:
    • AI 분야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 조세특례제한법 적용.
    • 세액 공제율: 대·중견기업 3040%, 중소기업 4050%.
    • 투자 공제율: 대·중견기업 1525%, 중소기업 2535%.
  • 활용 대상:
    • 국내 대학, 연구소, 중소기업·스타트업, 정부 AI 전환(AX) 사업.

 

글로벌 협력 및 배경

  • 글로벌화 추진: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방안 마련.
  • 경쟁 상황:
    • 미국, 일본, 소프트뱅크, 오라클이 협력해 AI 기업 ‘스타게이트’ 설립.
      • 최소 5000억 달러(약 718조 원) 투자 계획 발표.

.

데이터거래사, 올해 600명 양성해 1000명까지 늘린다

데이터거래사 교육일정

정부가 데이터 자문을 비롯해 유통·거래·중개를 담당하는 데이터거래사를 올해 600명 신규 양성한다.

 

  • 2023년 도입된 제도:
    • 데이터 산업법에 근거, 데이터 거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 국가 주도로 무료 교육 지원.
  • 양성 인원 확대:
    • 2023년 160명 → 2024년 300명 → 2025년 600명 양성 계획.
    • 총 1000여 명 데이터거래사 배출 예정.

데이터거래사의 역할

  • 주요 업무:
    • 가치평가·품질평가.
    • 중개·알선 및 이전·사업화 지원.
    • 가치 책정 및 유통 문제 해결.
  • 목표:
    • 데이터경제 활성화의 중추 역할.
    • 공공·민간 데이터 거래 촉진 및 시장 활성화 지원.

정부의 계획

  • 교육 및 지원:
    • 상·하반기 각 300여 명 교육 실시.

 

AWS 고객 노린 랜섬웨어 '코드핑거'…"데이터 보호 도구 악용"

아마존웹서비스(AWS) 고객을 겨냥한 랜섬웨어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AWS S3 버킷 사용자 대상으로 랜섬웨어 '코드핑거(Codefinger)' 위협 정황이 포착됐다.

 

AWS 고객 대상 랜섬웨어 '코드핑거'

랜섬웨어 개요

  • 대상: AWS S3 버킷 사용자(기업 및 개인).
  • 방법:
    • 사용자 계정 자격 증명 탈취 또는 유출된 암호화 키(SSE-C) 악용.
    • S3 버킷 내 파일 암호화 후 복호화 키는 공격자만 보유.
    • 데이터 복구를 위해 랜섬 요구 메시지

공격 과정

    1. 계정 정보 탈취 또는 유출된 키로 대상 검색.
    2. S3 버킷 파일 암호화 및 고유 암호화 키 사용.
    3. 객체 수명 주기 관리 API로 파일 삭제 일정 7일 설정, 압박감 조성.
    4. 파일 권한 변경·삭제 시 협상 종료 경고 메시지 노출

위협 요소

    • 데이터 복구 불가능: 피해자가 암호화 키를 획득하지 못하면 복구 불가.
    • SSE-C의 악용: 데이터 보호용 암호화 키가 공격 도구로 사용됨.

현재 상황

    • 국내 피해 사례 없음: AWS코리아는 관련 보고 사항이 없다고 발표.
    • AWS는 암호화 키 노출 시 즉각 알림 및 조사 방침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