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 1월8일]구글의 양자칩 윌로우와 월드 모델 AI 개발(월드모델,LWM 정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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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8일(수) 주요 IT 뉴스

[ICT시사용어] 윌로우(Willow)

양자칩 윌로우

구글이 개발한 최신 양자칩이다. 구글의 양자컴퓨팅 연구회사 구글퀀텀AI의 창업자 하르트무트 네벤은 지난달 신형 양자칩 윌로우(Willow)를 공개했다.

 

구글 신형 양자칩 '윌로우(Willow)'

• 개요:
  • 구글의 양자컴퓨팅 연구회사 구글퀀텀AI가 개발.
  • 윌로우 칩: 105개 큐비트로 구성된 최신 양자칩.
• 성능:
  • 연산 능력: 슈퍼컴퓨터가 10셉틸리언년(10자년) 걸리는 계산을 5분 내 처리 가능.
  • 양자역학 원리(중첩, 얽힘)를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
• 기술적 진보:
  • 오류율 감소: 큐비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큐비트 숫자가 늘어날수록 오류율이 절반씩 감소.
  • 양자컴퓨팅의 고질적 문제인 오류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 글로벌 영향:
  • 양자컴퓨팅 기술 선점 및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패권경쟁 본격화.
  • 시장 전망: 전 세계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시장은 2024년 33조 원에서 2030년 155조 원으로 성장 예상.

 

"현실과 똑같은 가상 구현"…구글, '월드 모델' 개발 착수

월드모델(LWM)

7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이같은 '월드 모델' 개발에 나섰다.

구글 딥마인드에서 해당 업무를 맡았으며 브룩스 연구원이 팀을 이끌 예정이다. 브룩스는 지난해 10월 오픈AI에서 비디오 생성기 '소라' 개발에 참여했다.

 

구글의 '월드 모델' AI 개발

• 프로젝트 개요:
  • 구글 딥마인드가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예측·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월드 모델' 개발 착수.
  • 팀은 브룩스 연구원이 이끌며, 구글의 제미나이, 비오, 지니 모델 연구를 기반으로 구성됨.
• 월드 모델 특징:
  • 물리·가상 세계의 구조, 동작, 규칙을 학습하여 환경을 이해하고 상황을 예측하거나 생성.
• 활용 모델:
  • 제미나이: 멀티모달 AI 모델.
  • 비오: 비디오 생성 모델.
  • 지니: 실시간으로 게임·3D 환경을 시뮬레이션.
• 기대 효과:
  • AI가 언어 이해를 넘어 물리 세계, 자연, 우주 등으로 적용 영역 확장.
  •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 발전에 기여 가능성.
• 도전 과제:
  • 데이터 학습 및 훈련에 드는 시간 과다.
  • 비디오 게임 영상 기반 훈련 시 저작권 문제 발생 가능성.
  • 구체적 출시 시기는 미정.

 

[참고 : 월드모델(Large World Model, LWM) 정의]

월드 모델 정의 및 특징:

• 정의: AI가 현실 세계의 물리적 특성과 인과관계를 학습하여 인간과 유사한 인지 능력을 갖춘 모델.

• 특징:

•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

•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습 보완.

 

구성 요소:

• 비전(Vision): 시각 정보를 인식하고 압축.

• 메모리(Memory): 경험을 기억하고 미래를 예측.

• 컨트롤러(Controller): 행동 결정.

 

개발 동향:

• 구글: 딥마인드에서 ‘Genie2’ 월드 모델 개발.

• 기타: 스탠포드, 메타 등 주요 기업과 연구자 참여.

 

의의:

• 인공일반지능(AGI)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