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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7일]레드햇 오픈스택 국가정보원 보안 인증, 엔비디아의 물리AI, 뉴로모픽 반도체

최멘토 PE 2025. 1. 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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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7일(화) 주요 IT 뉴스

레드햇 가상화 서비스, 국가정보원·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보안 인증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보안기능 확인서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IT 제품을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할 수 있도록 공인된 시험기관으로부터 기능 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는 제도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은 제품의 보안 안전성과 기능성 등을 모두 검증 받았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보안 및 관리

  • 보안 인증:
    •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주관 보안기능 확인서 획득.
    • 국가 및 공공기관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 생략 가능.
  • 클라우드 보안 이슈:
    • IaaS와 PaaS에서 구성 오류권한 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 증가.
    • 기술지원종료(EOS)로 인한 취약점 발생 가능성.
    • 서비스 공급업체의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 강조.
  • 레드햇의 보안 관리:
    • 품질 관리 과정: 업스트림 커뮤니티 코드 검증 → 내부 테스트 → 보안 취약점 점검 및 패치 → 고객 환경 통합 테스트 → 제품화.
  • 전담 보안 대응팀(Product Security Team) 운영:
    • 24시간 상시 대응 체제.
    • 취약점 DB 관리 및 실시간 권고 제공.
    • 고객 포털 통해 업데이트 및 기술 문서 지원.
  • 특징 및 장점:
    • 엄격한 품질 관리로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제품 제공.
    • 빠르고 신속한 취약점 대응 및 패치 제공.
    • 고객의 보안 관리 지원 및 이슈 최소화.

 

[참고: 오픈스택(Openstack)]

OpenStack의 정의

-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축하고 관리하기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컴퓨팅(CPU), 스토리지, 네트워크와 같은 클라우드 리소스를 대규모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사용되며, 전 세계 많은 기업 및 커뮤니티가 개발과 지원에 참여

 

OpenStack의 특징

-오픈소스: 모든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및 확장이 가능.

-모듈형 아키텍처: 사용자가 필요한 컴포넌트만 선택해 구성할 수 있음(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확장성: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영 가능.

-유연성: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호환.

-광범위한 생태계: 글로벌 기업과 커뮤니티의 지원으로 지속적 발전.

-멀티테넌시: 여러 사용자(테넌트)가 리소스를 공유하면서도 각자의 환경을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

 

오픈스택의 발전 과정

초기 버전 (2010~2014)

  • Austin (2010): 첫 릴리스, 기본 컴퓨팅(Nova) 및 스토리지(Swift) 기능 제공.
  • Bexar ~ Havana (2011~2013):
    • Keystone(인증), Glance(이미지), Cinder(블록 스토리지) 등 핵심 컴포넌트 추가.
    • Horizon(대시보드) 도입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

 

확장 및 안정화 단계 (2014~2016)

  • Icehouse ~ Mitaka:
    • Neutron(네트워크 관리), Heat(오케스트레이션), Sahara(빅데이터 관리) 추가.
    • 하이퍼바이저 지원 확장, 오브젝트 스토리지 최적화.
    • 기업 환경을 위한 안정성과 확장성 강화.

 

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 (2017~2019)

  • Newton ~ Stein:
    • Ironic(베어메탈 프로비저닝), Magnum(컨테이너 관리), Masakari(고가용성 관리) 도입.
    • 컨테이너 및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지원 확대.

 

현대적 클라우드 기능 강화 (2020~현재)

  • Train ~ 2024.2 Dalmatian: 컴퓨팅 및 스토리지 성능 최적화.
    • Ceilometer, Aodh, Gnocchi 등 모니터링 및 알람 기능 강화.
    • 최신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Kubernetes) 통합.
    • AI/ML 워크로드 지원 강화 및 보안 기능 확장.

 

OpenStack 주요 프로젝트

- 2024년 2월 릴리즈 된, 오프스택 버전인 Dalmatian의 Service Projects

오픈스택 프로젝트
오픈스택 프로젝트

 

美 엔비디아 CEO, 로봇·자율주행 개발 가속화 플랫폼 출시

젠슨 황 최고경영자 CES2025 기조연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물리적(physical) AI 개발 플랫폼인 '코스모스'(Cosmos)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의 물리적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 발표 요약

  • 발표 배경:
    • CES 2025에서 젠슨 황 CEO가 새로운 물리적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Cosmos)' 발표.
  • 목적: 로봇 및 자율주행 차량 등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 시스템의 개발 가속화.
  • 코스모스의 특징:
    • 데이터 학습 지원: 현실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생성, 처리, 학습 가능.
  • 구성 요소:
    • 최신 생성형 AI 모델.
    • 고속 토크나이저(텍스트를 토큰으로 분리).
    • 가속화된 영상 처리 파이프라인.
  • 성능:
  • 2천만 시간 분량의 영상을 14일 만에 처리 (CPU 사용 대비 약 3.4년 단축).
    • 토크나이저 속도 12배 향상.
  • 의의 및 역할:
    • 로봇 및 자율주행차량 개발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
    •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유사한 방식으로 물리적 AI 개발을 혁신.
    • 물리적 AI의 민주화를 촉진하여 범용 로봇 공학 대중화 지원.

 

AI 전성비 해결… `GPU 대체` 뇌 닮은 AI칩 내놓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반도체기술연구단 단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뉴로모픽 반도체'를 통해 AI의 성능과 전성비를 동시에 잡는 도전을 하고 있다. 뉴로모픽 반도체란 인간의 두뇌를 구성하는 신경 시스템을 모사한 반도체를 의미한다.

 

AI 전력 문제와 뉴로모픽 반도체 개발

  • 전력 문제:
    • 전력 소모 증가: 알파고는 바둑 대국에 시간당 약 56㎾를 소비했으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은 향후 2년간 160% 증가할 전망.
    • 문제 예측: 2027년까지 기존 데이터센터의 40%에서 전력 가용성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 해결책 필요: 전력 소모를 줄이는 저전력 AI 반도체 개발이 주목받음.
  • 뉴로모픽 반도체란:
    • 정의: 인간의 두뇌 신경망을 모사해 낮은 전력으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반도체.
    • 특징: 뉴런의 스파이크 신호를 활용하는 스파이킹 신경망(SNN) 구조를 채택, 기존 심층신경망(DNN) 대비 전력 소모를 대폭 줄임.
  • KIST 연구 내용:
    • Neu+와 NeuroFit 활용:
      • Neu+: 디지털 방식으로 뉴런 집적도 향상.
      • NeuroFit: 아날로그 방식으로 피드백 신호를 반영해 학습 효율 향상.
    • 스파이킹 신경망(SNN):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정보 처리 구조로, 목적지 중심의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 가능.
    • 신소자 개발: 실리콘 트랜지스터 대신 신소자를 활용해 집적도와 처리 용량을 높이는 연구 진행.
  • 성과 및 전망:
    • 기존 DNN의 비효율성을 극복하며 AI 모델의 전성비와 성능을 동시에 개선.
    • 적응형 학습을 통한 피드백 반영으로 전력 소모와 비용을 줄이며, 정확도를 유지.
    • 뇌과학연구소와 협력으로 인간 뇌 구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뉴로모픽 반도체 개발에 적용.
  • 연구 방향:
    • 거대언어모델(LLM) 처리 가능성을 위해 집적도를 높이고, 제조 공정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시도.
    • 박막 증착, 패터닝, 에칭 작업 등 실제 반도체 제조 기술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