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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일(수) 주요 IT 뉴스
[이슈플러스]대기업부터 중기까지…'GPUaaS' 시장 확대

GPU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서비스 'GPUaaS(GPU as a Service)'가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이 시장에 진출해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AI 수요 있는 곳에 GPU 수요 있다'는 명제 아래 산업별 AI 접목이 늘수록 GPUaaS 수요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게 업계 예측이다. 국내외 기업 경쟁 속 몇 년 내 기업간 우위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GPUaaS(GPU as a Service) 시장
개념 및 필요성
- GPUaaS: GPU를 사지 않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빌려 쓰는 구독형 서비스
- AI 서비스 확산 → GPU 수요 급증 → 서비스 품질과 확장성 확보에 핵심
- GPU 직접 사면 높은 비용·공간·운영 부담 존재
장점
- 초기 투자·운영비용 절감
- 다양한 GPU(H100, A100 등)를 필요한 만큼 즉시 사용 가능
- 클러스터·동적할당 기술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
주요 기업 동향
- 삼성SDS: AI 스타트업 대상 GPUaaS, 소프트웨어 최적화 제공
- KT클라우드: GPU·NPU 등 최신 AI 하드웨어 지원, H200 도입 예정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비용 효율성·유연한 인스턴스 선택·고용량 메모리 제공
- 네이버클라우드: A100 기반 베어메탈 서버 제공
중소기업 진출
- 데이터얼라이언스: 유휴 GPU 활용해 저렴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바로AI: 제주 데이터센터 운영, 발열·소음 강점 기반 서비스 확장 중
시장 전망
- 2023년 32.3억 달러 → 2032년 498.4억 달러로 성장 전망
- 연평균 성장률 35.8%, 향후 1~2년이 경쟁 우위 확보 시기
"AI 기본법, 세계 첫 시행 앞두고 조율 중"…정부, 산업계 의견 수렴 나서
2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출범한 'AI 기본법 정비단'을 통해 시행령 초안을 조율하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과정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 법제도분과와 법제처가 참여하고 있다.
초안은 당초 지난달 말 공개가 예상됐으나 이번달로 순연됐으며 그 방식, 시기 및 대상을 두고 신중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산업계·학계와 사전 의견수렴을 중심으로 초안을 다듬고 이후 공개 여부와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AI 기본법 시행령 산업계 의견 수렴
개요
- 과기정통부, 이달 중 AI 기본법 시행령 초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 수렴 착수
- 내년 1월 시행 목표, 세계 최초 AI 규제 본격 시행국 될 가능성
핵심 쟁점
- ‘고영향 AI’ 정의: 산업계는 범위 과도 및 불명확성 우려
- 생성형 AI 표시 의무, 정부 사실조사 권한, 기존 법령과의 중복도 주요 쟁점
산업계 우려 및 반응
- 과도한 규제로 산업 부담 및 기술 위축 우려
- BSA 등 글로벌 단체도 명확한 기준과 국제 정합성 강조
정부 입장 및 조치
- 시행령 초안 설계 시부터 산업계 우려 반영 노력
- 초안 공유 다양한 의견 수렴 예정
- KOSA 등 통해 현장 목소리 적극 수렴 중
- "균형 있는 규제 체계 마련할 것" 강조
기타
-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법제처 참여로 입법 속도는 빨라졌으나 일정 단축은 아님
- 초안 이후에도 의견 반영 가능성 열려 있음
아이온큐, 최신 양자컴퓨터 전 세계 동시 출시…상용화 본격화
아이온큐는 플래그십 양자 컴퓨터 '포르테 엔터프라이즈(Forte Enterprise)'를 아마존웹서비스 (AWS)의 양자 서비스 플랫폼인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온큐 ‘포르테 엔터프라이즈’, AWS 통해 글로벌 상용화
- 아이온큐, 플래그십 양자컴퓨터 ‘포르테 엔터프라이즈’를 AWS 아마존 브라켓 통해 정식 출시
- 36 알고리즘 큐비트(AQ) 탑재한 이온 트랩 기반 양자컴퓨터
- 랙 마운트형 설계, 저전력, 데이터센터 최적화
- AWS 사용자, 생명과학·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양자 인프라 활용 가능
- 자체 클라우드(IonQ Quantum Cloud) 통해서도 서비스 중 (워싱턴DC, 시애틀, 바젤 등지)
- 앤시스, 의료기기 설계에 양자컴퓨터 적용 사례 공개
- 아이온큐 CEO “글로벌 접근성 확보, 실제 문제 해결 위한 상업적 활용 확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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