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제로트러스트 합종연합, 공중제비 도는 로봇아틀라스,구글 5년내 양자컴퓨팅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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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7일(금) 주요 IT 뉴스

208조원 글로벌 시장…보안업계 '제로트러스트 합종연횡' 계속

제로트러스트 합종연합

글로벌 제로트러스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보안업계 총력전이 거세질 전망이다. 10년 내 제로트러스트 시장이 200조원대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관련 기업 간 기술 시너지를 내기 위한 합종연횡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보안업계, 글로벌 제로트러스트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 시장 전망:
  • 2033년 제로트러스트 시장 규모 208조원 예상 (연평균 성장률 16.9%)
  • 사이버 공격 증가, 규제 강화로 보안 시장 성장
• 국내 제로트러스트 추진 현황:
  • 과기정통부, 2023년 첫 가이드라인 및 실증사업 추진
  • 2023년 12월 두 번째 가이드라인 발표 → 미국 제로트러스트 참조 아키텍처 기반
• 국내 기업 협력 및 컨소시엄 구성:
  • 프라이빗테크놀로지·SGA솔루션즈 등 컨소시엄 구성 → 제로트러스트 보안성 41% 향상
  • 각 컨소시엄, IAM·EDR·XDR·SASE·APT 방어 등 요소 기술 결합
  • 라온시큐어-모니터랩,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 협력
• 글로벌 경쟁 및 국내 시장 과제:
  • 팔로알토네트웍스 등 글로벌 기업, AI·제로트러스트 결합 가속화
  • 국내 보안업계, 실증사업 의존 탈피 및 시장 확대 필요

 

 

공중제비 도는 로봇 '아틀라스', AI로 더 똑똑해진다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인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보틱스·AI연구소(RAI)와 강화 학습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발전시키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보스턴다이내믹스, AI로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성능 강화

• 협력 개요:
  • 보스턴다이내믹스-RAI 연구소, 휴머노이드 로봇 강화 학습 협력 체결
  • 기존 사족보행 로봇(스팟)에서 이족보행 로봇(아틀라스)으로 연구 확장
• 개발 목표:
  • 시뮬레이션-현실 간 간극 해소
  • 운동 중 조작 능력 개선
  • 전신 연결을 통한 고성능 운동 탐구
• 관련 기관:
  • 보스턴다이내믹스: 현대차가 2020년 인수한 미국 로봇 기업
  • RAI 연구소: 현대차 출자 AI 연구소, 보스턴다이내믹스 창업자 마크 레이버트 박사가 소장
• 기대 효과:
  • 다양한 환경·작업 수행 가능한 유연한 휴머노이드 개발
  • 기능 확장 및 학습 과정 간소화로 로봇 역량 강화

 

구글 "5년 내 상용 양자컴퓨팅 앱 출시"

 

 

구글이 향후 5년 내에 상용 양자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자 컴퓨팅이 상용화되려면 20년 이상 필요할 것이라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전망과 대비되는 입장이다.

 

구글, 5년 내 상용 양자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출시 계획

• • 구글 퀀텀 AI, 5년 내 상용 양자 컴퓨팅 앱 출시 전망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20년 예상과 대비)
  • 전기차 배터리, 신약 개발, 에너지 등 재료 과학 분야 활용 예상
• 신형 양자칩 ‘윌로우(Willow)’ 공개:
  • 105개 큐비트 탑재, 양자 오류 수정 획기적 개선
  • 큐비트 수 증가 시 오류 감소 ‘임계값 이하’ 달성
  • 기존 슈퍼컴퓨터 10¹⁵년 걸리는 문제를 5분 만에 해결
• 구글 양자 컴퓨팅 성과:
  • 2012년부터 연구 진행, 대규모 양자 컴퓨터 구축 목표
  • 양자 시뮬레이션 연구 발표, 상용화 가능성 확대
• 미래 전망:
  • 윌로우 칩, 상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 단축 기대
  • 양자 컴퓨팅, 보안·금융·의료 등 산업 혁신 가능성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