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을 '검색' 하시면 원문 기사 확인이 가능 합니다.
2025년 2월 10일(월) 주요 IT 뉴스
개인정보위, “딥시크 보안상 우려 지속 제기…'기술 분석'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에 대한 기술 분석에 돌입했다. 또 해외 주요국 개인정보 보호 규제·감독 기구와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 대응 방안도 마련한다.
개인정보위, 중국 AI '딥시크' 기술 분석 착수
- 기술 분석 진행: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이용약관 비교 분석 및 서비스 이용 시 데이터 전송·트래픽 분석
- 공식 질의: 개인정보 수집·처리 방식 등 질의서 발송(1월 31일), 답변 대기 중
- 국제 공조: 영국 ICO, 프랑스 CNIL, 아일랜드 DPC 등 해외 규제 기관과 협의
- 중국과 소통: 한-중 개인정보 보호 협력센터 및 외교 채널 활용
- AI 활용 가이드 마련: 공공·민간 조직 대상 개인정보 보호 정책자료 1분기 배포 예정
- 이용 주의 당부: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한 신중한 사용 권고
국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https://blog.kakaocdn.net/dn/ddxvlk/btsMebmpCdE/UJz0mNkpUSBsFVK8cbHQmk/img.png)
국가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공공기관 등에 대한 정부의 클라우드 지원금이 끊겼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성과 경제성 등의 강점으로 인해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증가세다.
- 클라우드 전환 증가: 정부 지원금 중단에도 안정성과 경제성으로 인해 사업 확대
- 정부 목표: 2030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율 90% 달성 추진
- 신규 발주 기관(9곳):
- 교육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통계청,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화성도시공사, 울산항만공사, 전남도립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 사업 증가 추세: 2023년 16건 → 2024년 39건으로 2배 이상 증가
- 전환 이유: 장애 대응력 강화 및 업무 연속성 보장
- 정부 추진: 500억 원 투입해 10개 기관 13개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해 예산 확대 필요
- 전문가 의견: AI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예산 증가 및 전환 속도 가속 필요
현대차 '꿈의 배터리' 전고체 라인 3월 본격가동
현대차그룹이 배터리 내재화 전략의 핵심인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다음달 본격 가동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서 화재 위험이 적어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기술이다. 배터리를 공급 받아 완성차를 만들어온 현대차가 배터리 자립과 동시에 차세대 기술로 기존 이차전지 산업계의 판을 뒤흔들지 주목된다.
현대차,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3월 가동
- 파일럿 라인 구축: 경기 의왕 연구소 내 전고체 배터리 시험 생산 라인 본격 가동
- 개소식: 3월 개최 예정, 정의선 회장 및 국내외 협력사·GM 관계자 참석
- 전고체 배터리 특징: 에너지 밀도↑, 화재 위험↓ → ‘꿈의 배터리’로 불림
- 목적: 배터리 성능·양산성 테스트 후 2030년 전후 양산 목표
- 의미: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가능성 검증 및 시장 선점 전략
- 업계 반응: 현대차의 배터리 내재화 추진에 SK온, CATL, LG에너지솔루션 등 긴장
- 현대차 입장: 연구동 가동 일정은 미확정 입장
'Daily IT 현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12일]AI기본법 투 트랙 정비, 딥시크 쇼크, TTA범용AI 위험관리프레임워크 발표 (0) | 2025.02.12 |
---|---|
[2월11일]EU 파리 AI회의 AI규제 완화,인공태양 KSTAR, 테슬라 로보택시 테스트 (0) | 2025.02.11 |
[2월7일]제로트러스트 합종연합, 공중제비 도는 로봇아틀라스,구글 5년내 양자컴퓨팅앱 출시 (0) | 2025.02.07 |
[2월6일]샘 올트먼 방한 전략은?, 정부/기업도 딥시크 차단, 구글 초경량 AI모델 출시 (0) | 2025.02.06 |
[2월5일]AI 플랫폼 사업 대기업 참여가능,애플 스위프트빌드 오픈소스공개,레인보우 로봇개 (0) | 2025.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