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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8일(월) 주요 IT 뉴스
격차 또 벌어진다…대만 '光 반도체' 시동

인공지능 반도체 제조 강국으로 떠오른 대만이 또 한 번 차세대 핵심 기술 선점에 나섰다. 대만 주요 반도체 기업 중심으로 '광 반도체(실리콘 포토닉스)' 연합을 결성,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 고도화와 생태계 구축에 뛰어들었다.
대만 광 반도체 추진 현황
- SEMI SiPhIA 연합, 광 반도체(실리콘 포토닉스) 생태계 구축 본격화
- TSMC·ASE 주도, 110개 기업 참여
- SIG 3개 그룹 활동:
- 광 반도체 칩 설계·제조 생태계 확장
- 광·전자 기술 통합 및 첨단 패키징
- 장비 제조·공급 체계 마련
광 반도체 중요성
- 전기를 빛으로 전환해 속도↑, 전력소모↓
- AI 반도체·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로 부상
- 엔비디아·인텔·AMD 등 대규모 수요 확대 예상
- TSMC, 2024년 하반기 광 반도체 양산 예정
미국·대만 협력 동향
- 미국 스타트업(아야르랩스 등) → 원천기술 개발
- 대만(TSMC·ASE) → 제조·패키징 담당
한국 대응 현황 및 우려
- 삼성전자, 광 반도체 R&D 중이나 2027년 상용화 목표 → 대만 대비 늦음
- 국내는 소부장·OSAT 협력 생태계 미비
- 일부 국내 기업, 오히려 대만 생태계로 진입 사례 발생
- AI 반도체 주도권 추가 상실 우려
전문가 지적
- "대만은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하며 미래 시장 선점 중"
- "한국은 생태계 협력 기반 부족으로 실기(失機) 위험"
MS "AI가 팀 주도하는 시대 온다…AI 고용 대비해야"
28일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5년 업무동향지표' 보고서를 발표하고 전 세계 주요 기업 리더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향후 1년 6개월 이내 AI 기반 디지털 노동력을 통해 팀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핵심 전망
- 앞으로 2~5년 내 대부분 조직이 인간+AI 하이브리드 팀으로 재편
- 모든 근로자가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시대 도래
조사 주요 결과
- 글로벌 리더 82%, 12~18개월 안에 디지털 노동력 도입 기대
- 46%는 이미 일부 업무에 AI 자동화 적용
- 근로자는 인공지능을 24시간 협업 파트너로 인식
AI 활용 진화 단계
- 1단계: 반복적 업무 보조
- 2단계: 디지털 동료로 합류
- 3단계: 인공지능이 업무 주도, 인간은 방향 제시
조직 변화 예상
- '에이전트 보스' 리더십 모델 부상
- 관리자 28%: 하이브리드 팀 리더 채용 계획
- 관리자 32%: AI 에이전트 설계·최적화 담당자 채용 계획
MS 제언
- AI 리터러시 강화 필수
- AI를 전략적 파트너로 수용하고 조직 혁신 과제로 접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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