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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일(월) 주요 IT 뉴스
AI 디지털교과서, 국어 빠지고 사회·과학 1년 늦춘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국어·기술가정 제외 및 일정 조정
도입 교과와 일정:
- 2025년: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영어·수학·정보 교과에 디지털교과서 도입.
- 2027년: 사회·과학 교과 도입(기존 계획보다 1년 연기).
- 국어와 기술가정은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과에서 제외.
- 도입 제외 사유:
- 국어: 문해력 우려, 학생 자기 표현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
- 기술가정: 실습 중심 수업 특성 반영.
- 검정 심사 결과:
- 12개 출원사가 제작한 76종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합격.
- 2025년 1학기부터 교실에서 활용 예정.
- 특수교육 과정:
- 국어·수학 교과는 초중고 전 과정에 개발.
- 생활영어와 정보통신활용 교과는 제외.
시사점:
- 디지털교과서의 도입 확대로 학습 효율성과 디지털 환경 적응을 강화.
- 도입 교과와 일정 조정으로 학교 현장과 정책적 여건을 반영.
- 국어와 기술가정 교과 제외로 학습 특성과 교과 목적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
K-UAM 드림팀, 이달 1단계 실증 나선다
SK텔레콤 컨소시엄, K-UAM 1단계 실증 착수
1단계 실증 시작:
-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로 구성된 K-UAM 드림팀이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의 기체 'S4'를 활용해 1차 실증 돌입.
- 전남 고흥군에서 비행 테스트, 14일 조비 기체 비행 시연 예정.
기체 'S4' 특징:
- 최대 속력: 시속 322km, 항속 거리: 161km.
- 조종사 포함 4인 탑승 가능, 저소음·무배기가스 특징.
1차 실증 목표:
- 안전성을 중점으로 기체 성능, 소음 측정, 비정상 상황 대응, 충돌 관리 등 평가.
- UAM 운용의 초기 안전성을 검증.
실증 현황과 과제:
- 1단계 실증을 통과한 컨소시엄은 아직 없음.
- 일부 컨소시엄은 절차 재진행 필요
- 국토부는 실증 기회를 추가 제공할 가능성 검토 중.
2단계 계획:
- 1단계 평가 완료 후, 실제 탑승이 포함된 준도심·도심 실증(2단계) 계획 발표 예정.
AI 민간투자 3위 이스라엘, '버티컬 AI'에 집중 투자
이스라엘, '버티컬 AI' 집중 투자
투자 현황:
- 2022년~2024년 7월, 이스라엘 인공지능 민간 투자액 135억달러(약 18조8400억원).
- 이 중 51%(69억달러)가 특정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에 투자.
주요 투자 분야:
- 생명과학·헬스케어(LSHC): 전체 투자액의 41.5%(29억달러, 약 4조500억원).
- 은행·금융서비스·보험(BFSI): 23.7%(16억달러).
버티컬 AI의 특징과 필요성:
- 범용 LLM이 특정 산업 요구 충족에 한계가 있어 도메인 특화 인공지능 수요 증가.
- 특정 산업 데이터 학습과 전문지식 활용에 초점.
스타트업 기회:
- 경량 거대언어모델(sLLM)을 활용한 개발로 범용 LLM 대비 비용 부담 감소.
- '대로우(Darrow)'(법률 위반 탐지), '4M Analitics'(지하 매핑) 등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등장.
시사점:
- 이스라엘은 버티컬 AI를 중심으로 산업 맞춤형 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
- 특정 산업의 효율성 및 혁신 가속에 기여.
-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와 글로벌 인공지능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가능.
[참고] 버티컬/호라이저널 AI
항목
|
버티컬 AI(수직적/ Vertical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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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저널 AI(수평적/ Horizontal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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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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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산업, 분야, 도메인에 특화된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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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산업과 분야에서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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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대상
|
특정 산업/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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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산업/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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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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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데이터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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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범용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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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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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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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비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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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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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문제 해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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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적이고 다목적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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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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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금융 리스크 분석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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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구글 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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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글로벌 기업 첫 CSAP 획득…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세 본격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MS, 외국계 최초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획득으로 공공시장 진출 본격화
인증 및 내용:
- MS,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하' 등급 획득.
- '하' 등급: 개인정보 없이 공개된 데이터를 운영하는 시스템 대상.
- 심사 항목: 인공지능 인프라,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 포함.
의미와 목표:
- CSAP 인증으로 민간·금융 기업을 넘어 국내 공공기관 서비스 제공 가능.
- MS는 이미 K-ISMS, 금융보안원 CSP 안전성 평가 등 국내 보안 검증을 지속적으로 진행.
클라우드 시장 전망:
- MS에 이어 AWS, 구글클라우드 등도 CSAP 인증 획득 준비 중.
- 외국계 클라우드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로 국내 기업과 경쟁 심화 예상.
변수:
- 국가정보원, 내년 새로운 보안 체계 다중계층보안(MLS) 도입 예정.
- MLS 체계 도입으로 공공 클라우드 진출 요건에 변화 가능성.
시사점:
- MS의 CSAP 획득은 외국계 클라우드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가속화 신호탄.
-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격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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