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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양자 상용화 먼 길?, 개인정보위 2025년 정책, 뉴럴링크 3번째 칩 삽입

최멘토 PE 2025. 1. 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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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3일(월) 주요 IT 뉴스

젠슨 황 "양자 상용화 멀었다" vs 바라츠 "완전히 틀렸다"

양자컴퓨팅 상용화 논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던진 '양자의 미래' 논쟁이 뜨겁다.

상용화에 20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황 CEO의 전망과 이미 산업 현장에 적용됐다는 양자컴퓨팅 업계의 반박이 팽팽이 맞서고 있다.

 

양자컴퓨팅 상용화 논쟁

 

논쟁 배경

    • 젠슨 황(엔비디아 CEO): 양자컴퓨터 상용화는 "2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전망.
    • 업계 반박: 이미 산업 현장에서 활용 중이며 상용화는 "현재 진행 중".

시장 영향

    • 황 CEO의 발언으로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 폭락:
      • 리게팅컴퓨팅(-45%), 퀀텀컴퓨팅(-43%), 아이온큐(-39%) 등.
      • 엔비디아의 GPU 기반 AI 사업이 양자컴퓨터로 인해 잠재적 타격 가능성 제기.

 

양자컴퓨터 기술 현황

  • 디웨이브(양자컴퓨터 기업):
    • "양자 어닐링 방식은 이미 상용화".
    • 주요 고객사: 마스터카드, 지멘스, 록히드마틴 등.
  • 기술적 과제:
    • 큐비트 숫자 증가 및 오류 정정 필요.
    • 큐비트가 현재보다 100배 이상 늘어나야 실용적 적용 가능.

 

한국의 양자 산업 전략

  • 정부 계획:
    • 2025년을 양자 산업화 원년으로 지정.
    • 양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육성에 집중.
  • 주요 의견:
    • 제조업 강점을 살려 냉각 장비·광학장비 등 특화 필요.
    • 꾸준한 투자로 "양자의 TSMC" 역할 기업 육성.

결론

    • 상용화 시기에 이견이 있으나, 양자컴퓨팅이 AI를 잇는 차세대 패권 기술임은 공감대.
    • 한국은 제조업 강점과 정부 투자를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함.

 

 

개인정보위, “AI 개발에 원본 데이터 활용 특례 신설…딥페이크 규제 강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개발이 용이하도록 원본 데이터 활용을 허용하는 특례 규정을 신설한다. 또 딥페이크 음란물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정보 주체의 삭제 요구권과 금지·처벌 방안도 마련한다.

AI 발전에 따른 명(明)은 더 밝히는 동시에 암(暗)은 최소화하는 게 목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25년 주요 정책 발표

핵심 목표

    • AI 발전 지원: 개인정보 활용 규제 완화 및 신뢰 기반 조성.
    • 부작용 예방: 딥페이크 등 악용 사례 대응 강화.

 

주요 내용

  1. 개인정보 활용 규제 완화:
    • 자율주행 AI 개발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특례 신설.
    • 안전조치를 전제로 원본 데이터 활용 허용.
    • 분야별 AI 데이터 처리 기준 마련.
  2. 신산업 혁신 기반 조성:
    • 영상정보처리기기법 제정 추진:
      • 자율주행, 생체인식 기술 변화 대응.
      • 얼굴·지문 등 생체인식 정보 처리 원칙 구체화.
    • 딥페이크 악용 예방:
      • 삭제 요구권 도입, 개인정보 합성 행위 금지·처벌.
  3.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
    • 가명처리 적정성 판단 심의위원회 법제화.
    • 비정형 데이터 가명처리 지원 기능 추가.
    •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개발 지원.
  4. 글로벌 규범 주도:
    •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 개최(2025년 9월, 서울).
    • EU와 데이터 이전 협력 강화 및 협력 대상을 미국, 영국, 일본 등으로 확대.
  5. 기타 계획:
    •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안전망 구축.
    • 마이데이터 제도 국민 체감 성과 창출.

 

발언

  • 고학수 위원장:
    • "AI 생태계 발전과 국민 불안 해소를 동시에 추구."

 

 

머스크의 뉴럴링크, 세 번째 칩 이식 성공

 

뉴럴링크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연구 진행 현황

 

현재 상황:

    • 뉴럴링크 칩: 3명에게 이식 완료, 정상 작동 확인.
    • 추가 계획: 올해 안에 20~30건의 추가 이식 예정.

 

뉴럴링크 개요:

    • 설립: 일론 머스크, 2016년.
    • 목표: 뇌 활동 기록 및 자극을 통해 질병 및 장애 극복.
    • 방법: 두개골 개방 후 뇌 조직에 전극 설치

 

뉴럴링크의 FDA 승인 임상 연구 진행 현황:

  • 프라임 스터디:
    • 대상: 5명의 마비자 대상.
    • 목적: 외부 기기 제어(컴퓨터, 스마트폰).
  • 컨보이 프로젝트:
    • 대상: 3명의 장애자
    • 목적: 보조 로봇 팔 등 기기 제어.

 

뉴럴링크는 인간과 기계 간 인터페이스 개발로 장애 극복과 기술 융합 가능성을 탐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