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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상용SW다수공급자계약(MAS),CSAP인증 증가,공중제비 산타로봇,반도체 364억 지원

최멘토 PE 2024. 12. 2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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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4일(화) 주요 IT 뉴스

용SW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안정적 정착

 

MAS 제도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금액과 성능 기준으로 다시 경쟁시켜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제도 변경을 통해 제3자 단가계약 적용을 받던 대기업·중견기업 등 상용SW 기업에도 MAS 제도가 적용되면서 외산 기업과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MAS 제도와 2023년 상용SW 계약 현황

  • 계약 현황:
    • 11월 기준 MAS 계약 4400건, 1115억 원 규모
    • 연말까지 5000건, 1300억 원 이상 계약 전망
    • 제3자 단가계약(수의계약) 2만3000여 건, MAS 계약 확대 가능성
  • MAS 제도 개요 및 효과:
    • 일정 기준 충족 제품을 금액성능 기준으로 경쟁 후 계약
    • 대기업·중견기업 상용SW 기업에도 적용, 외산 기업과 경쟁 심화
    • 공공 대규모 상용SW는 MAS로 도입, 소규모는 중소기업 제품 활용
    • 중소SW 기업의 공공 시장 진입 기회 확대
  • 분야별 주요 계약 기업:
    • RPA: 삼성SDS, 블루프린트
    • 데이터베이스(DB): 오라클
    • 미들웨어: 오라클, 티맥스소프트
    • 보안: 안랩, 빔(Veeam)
  • 우려 및 조정:
    • 비용 출혈경쟁과 중견기업 수익 악화 우려
    • 조달청, 비용 비중 최소화 평가 기준 마련으로 문제 완화
  • 중소SW 기업 혜택 및 문제점:
    • 중소기업의 공공 시장 기회 증가
    • 중견기업으로 성장 기피, 기업 분리 통한 매출 유지 가능성
  • 조달청 입장:
    • MAS 제도 안정적 정착 및 공정한 조달 시장 평가
    • 지속적인 정책 지원으로 건전한 SW 생태계 구축 계획

 

 

공공 규제 완화…올해 클라우드 보안인증 77% 늘었다

CSAP인증 개선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받은 서비스는 총 78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CSAP 인증제도 개선 결과

  • 인증 건수 증가
    • 올해 CSAP 인증 서비스 78건 기록 (역대 최대, 전년 대비 77% 증가)
    • 64건은 5월 제도 완화 이후 인증 획득
    • 78건 중 75건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 인증 절차 개선
    • 인증 심사 기간: 평균 5개월 → 2개월 이내 단축
    • 수수료 지원 확대:
    • 중견기업: 30% → 50%
    • 중소기업: 50~70% → 80%
    • 사후평가: 매년 서면평가(무료) 도입, 2년 차에만 현장평가(유료)
  • 중복 인증 문제 개선
    • 동일 CSP에서 인증 시 다른 사업자는 서면 심사로 대체
  • 결과 및 효과
    •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선택지 확대
    • SaaS 산업 활성화 및 공공시장 진출 확대
    •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관련 SaaS 12건 인증
  • 정책 목표
    • 불필요한 규제 완화, 클라우드 업계 성장 및 공공 서비스 혁신 촉진

 

"메리 크리스마스"…공중제비하는 현대차그룹 산타로봇

보스턴다이내믹스

보스턴다이내믹스, 소셜미디어에 묘기 영상 공개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인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 복장을 한 이족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의 묘기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올 뉴 아틀라스는 전기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기존 모델 대비 정밀 제어가 가능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넓은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묘기 영상 공개

  • 올 뉴 아틀라스:
    • 산타 복장 착용, 뒤로 공중제비 묘기 선보임
    • 전기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정밀 제어 및 AI 활용 넓은 동작 구현 가능
  • 스팟:
    • 크리스마스 장식 건물 입장 장면 포함
    • 최근 도널드 트럼프 자택 순찰 모습으로 주목받은 4족보행 로봇
  • 아틀라스의 AI 활용 가능성
    • 인지·판단 능력 강화, 더 넓은 동작 범위 기대
    • 머신 러닝 비전 모델 활용:
    • 부품 위치·종류 인식, 정확한 파지 및 수납 작업 수행
    • 상황 대응 능력: 실수 수정 및 작업 방해 극복
  •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내믹스 협력
    • 첨단 로봇 기술 발전과 활용 확대 목표

 

 

 

새해 반도체 R&D 364억 지원...PIM·첨단패키징 등 세부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기술 초격차를 위해 2025년 차세대 반도체 R&D 48개 사업에 총 364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25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조7천억원의 투자하는데 일환이다. 이 중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미래차·차세대 로봇 등 6대 첨단전략산업 R&D에 1조2천565억원을 지원한다. 내년 6대 첨단전략사업 규모는 올해보다 1천581억원(14.4%) 늘어났다.

 

 

2025년 차세대 반도체 R&D 지원

총 투자 규모

    • R&D 48개 사업에 364억 원 지원
    • 6대 첨단전략산업에 1조 2,565억 원 배정 (전년 대비 14.4% 증가)

 

세부 지원 내용

  • PIM 인공지능 반도체:
    • 179억 원 지원, 메모리 인터페이스·플랫폼 및 제조기술 개발
    • 과제당 연 10억 원 내외, 3~4년간 지원
  • 반도체 첨단 패키징:
    • 178억 원, 첨단 패키징 기술 및 소재·부품·장비 개발
    • 과제당 연 10억 원 내외, 개발기간 3~7년
  •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 43억 원, 로봇 및 산업 자동화용 AI 반도체 개발
    • 과제당 연 15억 원 내외, 4년 이내
  • 시스템 반도체:
    • 105억 원, 자동차·에너지 등 5개 분야 시스템 반도체 개발
    • 과제당 연 18.3억 원 내외, 3년간 지원
  • 화합물 전력 반도체:
    • 211억 원, 전력변환장치·소재·파워IC 기술 개발
    • 과제당 연 12억 원 내외, 4년간 지원
  • 미니팹 기반구축:
    • 1억 원, 12인치 웨이퍼 기반 전공정용 미니팹 구축
  • 센서 국산화
    • K-센서 기술 개발: 302억 원, 과제당 연 510억 원, 37년 이내
  • 미래차 반도체 R&D
    • 46억 원, 초고속 통신 반도체, 이더넷 스위치, ECU 개발
    • 42억 원, SDV용 AI 가속기 반도체 기술 (1000 TOPS급 개발)
  • 추진 계획
    • 신규 과제 85% 상반기 선정, 1월 공고 → 3월 평가 → 4월 협약
    • 상세 정보는 산업부 및 전문기관 홈페이지 공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