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디지털 자선냄비,2025년 사이버위협,마이데이터 자격반납,이음5G도입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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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8일(수) 주요 IT 뉴스

 

부는 디지털 키오스크 자선냄비로

 

구세군 자선냄비, 디지털화로 기부 문화 혁신 연말을 맞아 전국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디지털 키오스크가 도입되어 주목받고 있다.

 

• 디지털 자선냄비 도입: 휘슬러코리아가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회관 등 전국 주요 거리에 디지털 키오스크형 자선냄비 기증
• 기부의 일상화 촉진: 신용카드, 모바일 페이, 기부금 영수증 발행 지원으로 일상 속 간편한 기부문화 조성
• 체험관 운영: 서울 시청 광장 등지에 초대형 자선냄비 조형물 및 디지털 키오스크 설치, 시민 참여 유도
• 의미: 기부 문화 현대화, 접근성 향상, 소외된 이웃 지원 혁신적인 방법 제공

 

 

 

정부, “새해 생성형 AI 악용 공격 본격화…디도스 공격도 늘어날 듯”

2025년 사이버위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외 정보보안 전문가 네트워크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사이버위협 사례 분석과 2025년 사이버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2024~2025 사이버 위협 전망

• 2024년 주요 사이버 위협 사례
  • 사이버 사기: 유명스타 콘서트, 티몬·위메프 환불 등 사회적 이슈 악용한 스팸·스미싱 발생
  • 복합적 공격 전술: SW 공급망 침투, 보안 체계 우회 및 해킹 융합
  • 랜섬웨어 고도화: 데이터 암호화, 자료 유출·공개, 디도스 공격 통한 3중 갈취
• 2025년 사이버 위협 전망
  • 생성형 AI 악용: 사기GPT, 웜GPT 등 악성 AI 모델 확산 및 위협 증가
  • 디지털 융복합 위협 증가: 자율주행차, 스마트 빌딩 등 융합기술 대상 공격 확대
  • 글로벌 변수 및 핵티비스트 활동: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 등으로 정부기관·사회기반시설 공격 가능성
  • 디도스 공격 확대: 정부·공공영역 및 민간 기업 대상 지속적 공격 증가, '디도스 사이버대피소' 활용 권장

 

 

[단독]마이데이터 '자격 반납'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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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자격반납

 

중소 업체들은 사업 유지보다 자격 반납을 고려하고 있다. 실제 올해만 3개 업체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철회를 신고했다.

2024년 마이데이터 과금 인상 및 업계 상황

• 과금액 확정 및 인상:
  • 2024년 마이데이터 과금액 328억 원 확정, 전년 대비 46억 원 증가
  • 트래픽량 증가와 정기적 전송 의무화가 주요 요인

 

• 마이데이터 과금 체계:
  • 정기적 전송: 사용자 앱 접속 없이 주 1회 정보 제공
  • 비정기적 전송: 사용자가 앱 접속하거나 새로고침 시 정보 제공
  • 과금액은 정기적 전송 총액과 트래픽량 비례로 산정

 

• 가이드라인 변경:
  • 정기적 전송 비용 회피 행위 금지
  • 사용자 동의 안내 조작, 비정기적 전송 유도 등 예방

 

• 업계 현황:
  • 수익 모델 부재와 비용 부담으로 중소형 사업자 자격 반납 증가
  • 본업 수익이 매출의 1% 미만, 광고 등 부수업무에 의존
  • 올해 3개 사업자 철회 신고, 중소업체의 생존 어려움 확대

 

• 대형 사업자 영향:
  • 금융사(은행·카드사 등)는 정보 제공자와 사업자로 비용 부담 적음

 

 

이음5G 도입 3년…스마트공장·의료 등 36개 사업자 혁신인프라 지원

 

 

이음5G(5G 특화망)' 제도 도입 3년만에 활용 기업·기관이 36개를 넘어섰다.

이음5G는 기업·기관이 자체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구축해 산업용으로 활용토록 전용 주파수를 공급하는 제도다.

 

삼성, LG, 포스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제조,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음5G를 활용하며, 신산업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음5G(5G 특화망) 제도 도입 3년 성과

• 활용 현황:
  • 도입 3년 만에 36개 기업·기관이 74개 지역에 망 구축
  • 삼성, LG, 포스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 제조,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 이음5G 개요:
  •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용 5G 주파수(4.7㎓, 28㎓) 제공
  • 주파수 할당: 타인에게 서비스 제공 가능
  • 주파수 지정: 자가망 형태로 자체 운용
• 주요 활용 사례:
  •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로봇
  • LG CNS·LG전자: 스마트공장 제어
  • 세종텔레콤: 중대재해 예방, 시설 관리
  • KT MOS북부: Hospital 내 자율주행 휠체어
  • AI 물류자동화, 자율주행 등 R&D 활용
• 의미와 평가:
  • 저렴한 주파수 비용으로 5G의 초고속·초저지연·초대용량 서비스 실험 및 상용화 가능
  • 스마트 산업 혁신과 신산업 가능성 입증

 

 

5G 주파수 대역

 

저주파수(Sub-6GHz)

• 대역: 3.5GHz, 4.7GHz 등
• 특징:
  • 넓은 커버리지 제공
  • 빌딩 내부 등 장애물 투과율이 높음
  • 상대적으로 속도는 고주파수 대역보다 낮음
  • 용도: 5G 기본 커버리지 구축, 스마트 제조, 물류, IoT 등

 

고주파수(mmWave)

• 대역: 28GHz, 39GHz 등
• 특징:
  • 초고속(초당 기가비트급 속도) 및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
  •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
  • 신호의 도달 거리가 짧고 장애물 투과율이 낮음
  • 용도: 자율주행, AR/VR, 초밀집 네트워크, 특화된 지역 서비스

 

특화망용 주파수 (이음5G)

• 대역: 4.7GHz, 28GHz (지정된 산업용 대역)
• 용도: 기업·기관의 전용망 구축(스마트 공장, 물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