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12월22일]AI리스크 관리모델 공개,양자컴 막는 방패,구글 양자칩 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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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2일(일) 주요 IT 뉴스

 

 

AI 리스크 관리 모델

 

개인정보위, AI 리스크 관리 모델 공개…“CPO 중심 거버넌스 구축해야”

 

인공지능(AI) 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유형부터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중심 내부 거버넌스 구축까지 AI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차원의 모델이 나왔다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 모델 발표

• 발표 배경: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체계적 관리를 위한 모델 공개
  • AI 기업이 자율적으로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안내서 제공

• 리스크 관리 절차:
  1. AI의 구체적 유형·용례 파악
  2. 리스크 식별 및 정량적·정성적 측정
  3. 리스크 우선순위 설정 및 수용 가능성 판단
  4. 비례적 안전조치 마련 및 관리

AI 리스크 유형:

• 기획·개발 단계:
  • 부적법한 학습데이터 수집·이용
  • AI 학습데이터 부적절한 관리
• 서비스 제공 단계:
  • 생성 AI: 딥페이크 성범죄 등 악의적 합성 콘텐츠
  • 판별 AI: 자동화된 결정으로 정보주체 권리 약화

리스크 경감을 위한 조치:

• 관리적 조치:
  • 학습데이터 출처·이력 관리
  • 허용되는 이용방침 마련
  • 프라이버시 레드팀 테스트
  • 개인정보 영향평가 권장
• 기술적 조치:
  • 학습데이터 전처리
  • 모델 미세조정
  • 입출력 필터링
  • 차분 프라이버시 기법 적용

• 내부 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 CPO 중심 리스크 관리 조직 구성
  • 권한 및 책임 명확화, 협력체계 구체화

• 추진 방향:
  • 소규모 조직 및 특정 영역에 특화된 안내자료 제공 예정
  • 혁신 지향적·기술 중립적 규율체계 'AI 정책 2.0' 준비

 

양자컴 막는 방패'...이통사, 양자암호통신 상용화 속도

22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자체 개발한 칩 '윌로'를 장착한 양자컴퓨터를 공개했다.

슈퍼컴퓨터가 10셉틸리언(10의 24제곱)년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상용화 시계가 빨라지며 방패 역할을 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중요성도 커졌다.

 

양자컴퓨터와 암호통신 기술 발전

• 배경 및 중요성:
  • 구글, IBM 등 양자컴퓨터 개발 속도 가속
  • 기존 암호체계 무력화 우려 증가로 양자암호통신 중요성 부각

•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요:
  • 양자암호키분배(QKD): 양자 얽힘으로 송·수신자만 암호키 해독
  • 양자내성암호(PQC): 수학 난제 기반
  • 하이브리드 기술: QKD와 PQC를 결합한 이중 암호화

• 국내 이통사 기술 현황:
• SK텔레콤:
  • QKD-PQC 하이브리드 암호 제품 출시
  • 차세대 암호칩 'Q-HSM' 상용화, AI 카메라·군용드론 등에 활용
• KT:
  • 하이브리드 보안 VPN 서비스 실증 완료
  • 무선 QKD로 10㎞ 전송 기술 개발, 퀀텀 드론·VPN·AR 글라스 상용화
• LG유플러스:
  • PQC 적용 300G급 기업전용회선 장비 개발
  • 클라우드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로 B2B 시장 공략
• 정부 지원 및 시장 전망:
  • '퀀텀 이니셔티브'로 양자 산업 육성(9대 중점기술, 4대 추진전략 발표)
  • 양자암호통신 시장, 2030년 약 24조5793억 원 규모로 성장 전망(연평균 39.8% 성장)

 

구글 양자칩 윌로우, 비트코인 암호 무력화할까

 

구글 윌로우 칩과 암호화 기술에 대한 우려 및 안전성 대비

• 구글 윌로우 칩 발표:
  • 10셉틸리언 년(10¹⁰²⁵) 걸릴 문제를 5분 만에 해결할 수 있는 속도와 정확성을 갖춘 컴퓨터 칩
  • 기존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할 가능성 제기
• 양자컴퓨터와 암호화 기술 관계:
  • 양자 컴퓨터의 속도는 기존 컴퓨터가 단계별로 수행하는 작업을 동시에 처리 가능
  • 충분한 큐비트를 갖추면 현재 암호화 알고리즘(RSA 등)에 위협이 될 가능성
• 현실적 적용과 타임라인:
  • 전문가들에 따르면 양자 컴퓨터가 실제 위협하려면 5~15년 이상 필요
  • 현재 윌로우 칩은 최신 암호화를 해독할 수준에 도달하지 못함
• 양자 안전(Quantum-safe) 대응:
  • 미국 국가표준기술원(NIST),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 표준 마련
  • 구글 등 주요 기업, 안전 알고리즘 실험 및 표준화 지원
  • 암호화폐 산업, PQC 기반 '양자 안전 암호화폐' 개발
• 미래 전망:
  • 기존 가상화폐와 기술이 진화하여 큐비트 위협에 저항
  • 새로운 양자 가상화폐와 PQC 통합 알고리즘 등장 가능성
• 전문가 의견:
  • 기술이 기존 공개키 암호를 깨는 데 10년 이상 필요
  • 보안 커뮤니티는 대비책을 이미 마련 중이며, 컴퓨팅의 위협 속도에 맞춰 대응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