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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목) 주요 IT 뉴스
내년 ICT 산업 키워드는 'AI'…산업 생산 규모 575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산업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내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전체를 이끄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 개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인공지능 전환 영향 속에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은 올해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도 ICT 10대 이슈로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도체 △인공지능 데이터 △양자기술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미디어 △휴머노이드 △AI사이언티스트 △안전·안보를 선정했다.
핵심 내용:
- 인공지능 시대 개막: 2025년은 AI가 ICT 산업을 주도하는 원년이 될 전망
- 인공지능 10대 이슈: AI 반도체, AI 데이터, 양자기술 등 AI 관련 기술 관심
- 인공지능의 발전: 일반인공지능(AGI) 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 AI 반도체 경쟁 심화: 엔비디아와 같은 기존 강자와 새로운 경쟁자들의 치열한 경쟁 예상
- 데이터의 중요성 증대: AI 학습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 필요
- 양자 기술의 발전: 양자 암호통신, 양자 센서 등 양자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 인공지능과 네트워크의 융합: AI는 네트워크 지능화를 이끌고 6G 시대를 앞당길 것
- 인공지능의 다양한 분야 적용: 사이버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될 것
정부, IP카메라에 '복잡한 비밀번호 설정 기능' 의무화
정부가 인터넷 카메라(IP카메라)를 통한 사생활 유출 우려 확산을 막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IP카메라 설계 단계에서 복잡한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탑재하도록 하고, 쇼핑물 등 민간 부문에도 보안인증 제품 도입을 의무화한다
- 문제점: IP카메라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정부 대책: IP카메라의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강화하고, 민간 부문에서도 보안 인증 제품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복잡한 비밀번호 설정 의무화: IP카메라 제품에 보안 수준이 높은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탑재 의무화
- 민간 부문 보안 강화: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보안 인증을 받은 IP카메라 사용 의무화
- 해외 직구 IP카메라 단속 강화: 전파 인증을 받지 않은 IP카메라의 국내 유통 차단
- 이용자 교육 강화: 제조·유통사가 이용자에게 보안 수칙을 안내
기대 효과:
- IP카메라 해킹 예방: 복잡한 비밀번호 설정 의무화와 보안 인증 제품 사용 의무화를 통해 IP카메라 해킹을 예방하고 개인정보 유출 위험 감소
- 국민 안전 확보: IP카메라를 통해 얻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국민의 안전 확보
- 산업 경쟁력 강화: 보안 강화를 통해 국내 IP카메라 산업의 경쟁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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