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11월11일]전기차 배터리인증 시행,디도스 증가 사이버대피소 마련,RWA 새로운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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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1일(월) 주요 IT 뉴스

전기차 배터리 인증·이력관리 시행… 자동차관리 하위법 입법예고

배터리 안정성 인증절차

국토교통부는 내년 2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와 이력관리제 도입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자동차관리 하위법령 개정안을 42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도입
  • 기존의 자기 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가 직접 배터리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인증하는 제도 시행
• 배터리 이력 관리제 도입
  • 배터리에 고유한 식별 번호를 부여하여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추적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
• 세부 규정 마련
  • 배터리 안전성 인증 절차, 식별 번호 구성 방식, 변경 시 인증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하위 법령 개정

기대 사항

•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향상: 정부의 엄격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배터리만 사용되므로 전기차 화재 등 안전 사고 예방
• 투명한 배터리 관리: 배터리 이력 관리를 통해 배터리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 발생할 경우 신속 대처 가능
• 소비자 신뢰도 향상: 정부의 안전 관리 강화로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도 향상

 

 

디도스 공격에 몸살앓는 정부... '사이버 대피소' 마련 분주

사이버대피소

국내 주요 기관 대상 디도스 공격 발생 및 대응

주요 내용:

• 국내 주요 기관 대상 디도스 공격: 국방부, 환경부, 법원 등 주요 기관의 웹사이트가 친러시아 해킹 조직의 디도스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마비되었습니다.
• 공격 방식: 해커들이 좀비 PC를 활용하여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켜 서버를 과부하시키는 방식으로 공격을 진행했습니다.
• 대응 방안:
  • 피해 기관들은 사이버 대피소 설치, 망 분리 정책 시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
  • KISA는 보안 강화를 위한 권고 발표

• 공격 배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친러시아 해커 그룹의 소행 추정
• 문제점:
  • 디도스 공격은 정상적인 접속과 공격 트래픽을 구분하기 어려워 완벽한 차단이 어렵고,
  • 과도한 방어는 서비스 가용성 저해
  • 공격 추적의 어려움: 좀비 PC를 이용한 공격으로 인해 공격 발원지를 추적 어려움

해결 과제:

• 지속적인 보안 강화: 정부 및 기업은 지속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최신 보안 위협에 대응
• 국제적인 공조 강화: 해킹 조직의 추적 및 차단을 위해 국제적인 공조를 강화
• 사이버 안전 의식 고취: 개인 및 기업 사이버 안전 의식을 향상

 

[참조] 사이버 대피소(cyber shelter)

'사이버 대피소'는 디도스(DDoS)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웹사이트와 서버를 보호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중소·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보안 서비스

 

주요 기능:

• 디도스 공격 방어:
  • 대규모 트래픽 발생시켜,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디도스 공격을 차단
  • 공격 트래픽을 사이버 대피소로 우회시켜 분석하고, 정상적인 트래픽만 기업의 서버로 전달
• 웹 해킹 방어: 2024년부터는 디도스 공격뿐만 아니라 웹 해킹 전반을 방어하는 종합 보안 서비스로 확대

이용 방법:

• 사전 신청: KISA의 보호나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전 등록
• 긴급 대응: 디도스 공격 발생 시 긴급하게 서비스를 적용 가능

지원 대상:

•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중소·영세기업이라면 누구나 이용

서비스 특징:

• 대규모 트래픽 수용: 사이버 대피소는 160Gbps의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어 대부분의 디도스 공격 방어
• 24시간 모니터링: 24시간 트래픽을 감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

 

 

"모든 자산 토큰화된다"…블랙록도 뛰어든 RWA, 기관 최대 관심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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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관련 개념 설명

RWA(실물연계자산)가 이끄는 새로운 투자 시대

 

RWA(Real World Asset, 실물연계자산)

• 실물 자산(부동산, 미술품 등)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하여 소유권을 증명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 자산입니다.
• 기존의 토큰 증권(STO)과 유사하지만,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에서 활용

 

RWA의 장점

• 유동성 확대: 유동성이 낮은 자산도 토큰화하여 거래 가능
• 글로벌 거래 용이: 전 세계 어디서든 자산을 거래
• 비용 절감: 중개인 없이 직접 거래하여 수수료를 절감하고, 거래 시간 단축
• 투명성 및 보안성 강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산 소유권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보안 강화

 

RWA 시장의 성장 전망

•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최대 30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
• 블랙록, 보스턴컨설팅그룹 등 글로벌 기업들이 RWA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투자를 확대 중

 

RWA 도입의 과제

• 기술적 과제: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 상호운용성, 보안 문제 해결 필요
• 규제 문제: 토큰화된 자산의 검증, 안전한 보관 관리 방법, 법적 문제 등에 대한 명확한 규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