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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10월23일]가트너 기술전략 2025다중계층 보안의 핵심은!,공공SW 전문평가 강화

최멘토 PE 2024. 10. 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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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3일(수) 주요 IT 뉴스

[이슈플러스]다중계층보안(MLS) 핵심 '데이터 중요도 분류', 미국과 영국은

다중계층보안(MLS) 전환: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보안 체계

정부가 기존의 획일적인 망분리 정책에서 벗어나,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라 보안 수준을 차등화하는 다중계층보안(MLS)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 주장한다. 

 

  • MLS란?
    • 데이터를 기밀, 민감, 공개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분류하여 각 등급별로 맞춤형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체계
  • 도입 배경: 기존 망분리 정책이 신기술 활용을 저해하고, 데이터 활용을 제한한다는 문제점을 해결  
  • 기대 효과:
    • 신기술 활용 촉진: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도입을 가속화하여 디지털 전환 촉진 
    • 데이터 활용성 증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정책 수립 활용  
    • 보안 강화: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라 맞춤형 보안 정책을 적용하여 보안성 강화 
  • 미국, 영국 등 선진국 사례: 이미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데이터 분류 체계를 도입하여 운영 중

  • 우려와 해결 방안:
    • 데이터 분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혼란이 발생  
    • 망분리 해제로 인한 보안 약화 우려 
    • 정부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데이터 분류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한 노력 필요 

 

40억 이상 공공SW사업, 전문평가 강화한다

정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평가 강화: 전문성 중심으로

 

22일 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최근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 개정안을 시행했다.

 

개정안에 따르면(제3조의2, 대형 SW사업 등의 평가위원회 구성) 사업금액이 40억원 이상인 SW사업(유지관리사업은 100억원 이상)은 수요이관의 장이 사업 특성·목적·내용 등을 고려해 입찰자의 핵심역량과 기술력, 전문성에 대해 심층평가를 해야 한다고 요청하는 경우 별도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문성이 부족한 평가로 인해 사업자가 선정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한다.  

 

전문 평가 위원회 구성:

  • 사업 규모가 큰 경우,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층 평가 진행
    • 심층 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경우에는 공통평가 위원수 9명 이상, 전문평가 위원 수 8명 이상으로 구성
    • 전문평가 위원의 경우 조달청에서 구성한 전문가 풀을 활용
  • 세부 평가 항목 마련: 분야별로 세부 평가 항목과 기준을 마련하여 평가의 전문성 향상  
    • 정보기술개발의 경우
      • 정보기술 아키텍처 전략, 정보기술 아키텍처 구축, 정보기술 아키텍처 운영, 조직 및 역량을 세부 평가 항목으로 두고 아키텍처 설계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는지 등을 전문적으로 살핀다.
      • 평가 요소도 아키텍처 현행화의 적정성, 메타모델 정의 적정성, 프레임워크 설계의 구체성 등 세세하게 정의했다.
    • 데이터구축 사업은
      • 데이터 설계 및 구축, 데이터 이관 및 통합, 데이터 관리·운영 등 데이터 구축 사업 핵심 내용을 평가한다.
    • 디지털기술 부문은
      • 기술전략, 기술 활용, 운영 방안, 디지털기술 보안 등을 두루 점검
  • 타 업체 비방 금지: 제안서에 타 업체를 비방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감점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공정한 평가 유도 

 

이번 조치의 기대 효과:

  • 적합한 사업자 선정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 평가의 투명성 확보 

 

가트너, 2025년 10대 기술 트렌드 중 9개가 AI...에이전트·공간지능 등 선정

가트너, 2025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발표: AI 중심의 미래 예측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25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에서 인공지능(AI)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총 10가지  중 무려 9가지가 인공지능과 관련된 내용으로, 인공지능이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AI의 필수성과 위험(3) ▲컴퓨팅의 새로운 지평(4) ▲인간과 기계의 시너지(3)의 Category 기반 10가지 기술 정의 

 

AI의 필수성과 위험 

  • 인공지능 에이전트(Agentic AI) : 사용자를 대신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인공지능 급부상  
  • 인공지능 거버넌스(AI Governance Platforms): 인공지능 시스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 체계 중요 
  • 허위정보 보안(Disinformation Security):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허위 정보 생성 및 확산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 보안 또한 고려  

컴퓨팅의 새로운 지평

  • 주변 비가시성 지능(Ambient Invisible Intelligence) : 사물에 센서를 부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 
  • 다기능 로봇(Polyfunctional Robots) :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의 발전으로 우리 삶에 활용  
  •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Energy-Efficient Computing) : 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 
  • 하이브리드 컴퓨팅(Hybrid Computing) : 다양한 컴퓨팅 기술을 결합하여 인공지능 성능을 극대화하는 기술 개발  

인간과 기계의 시너지 

  • 공간 컴퓨팅(Spatial Computing): 현실 세계를 디지털화하여 더욱 스마트한 환경을 구축하는 기술의 발전  
  • 양자내성 암호화(Post-quantum Cryptography) : 양자 컴퓨팅 시대에 안전한 데이터 보호를 위한 새로운 암호화 기술 개발  
  • 신경학적 강화(Neurological Enhancement):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연구 확대 

시사점:

  • AI의 중요성 증대: AI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깊숙이 스며들어 미래 사회 변화 
  • 새로운 기술의 등장: AI와 관련된 다양한 신기술들이 등장하여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 창출  
  • 윤리적 문제 부상: AI 기술 발전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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