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9월30일]자율주행택시 심야주행,빅데이터청,미국 AI규제법 거부, 5G NTN성공,칩렛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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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0일(월) 주요 IT 뉴스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 택시, 유연한 '끼어들기' 대처…구급차 사이렌까지 인지

서울시에서 국내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기술을 갖춘 차량으로 운행된다. 

 

주요 특징:

• 자율주행 4단계: 공사 구역, 어린이 보호 구간 등 제한 구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자율주행 가능 
• 첨단 기술 탑재: 라이다, 레이다,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운행 
• 안정적인 주행: 차량 끼어들기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안전하고 부드러운 주행 제공  
• 지속적인 연구 개발: SWM은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

시사점:

• 자율주행 상용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져: 서울시의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은 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 
• 미래 교통 시스템 변화: 자율주행의 발전은 교통 체증 완화, 안전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 예상  
• 새로운 이동 서비스 등장: 자율주행 택시는 기존의 택시 서비스와는 다른 새로운 이동 서비스 모델을 제시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AX시대, 통계청→빅데이터청 개편을”

국가정보원은 산업 관련 경제안보 역할을 강화하고, 통계청은 빅데이터청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인공지능의 효율적 활용과 효과 극대화를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 인공지능 기반 정책 수립: 인공지능 활용하여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 
• 국가 시스템 개조: AI를 통해 교육,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국가 시스템 전체 개조 
• 국가정보원의 역할 강화: 산업 관련 경제 안보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 
• 통계청의 빅데이터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강화하여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 제공 

 

美 캘리포니아 'AI 규제 법안'에 제동…“규제는 과학적·실증적 증거 기반해야”

캘리포니아 주에서 AI 개발 업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AI 규제 법안(AI 규제법안 'SB 1047')이 주지사의 거부로 인해 무산되었다.

 

이 법안은 대규모 언어 모델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 의무화, 킬 스위치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으며, 인공지능의 잠재적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테크 기업들은 이 법안이 인공지능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결국 주지사는 테크 업계의 의견을 수용하여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AI 규제에 대한 논쟁에 불을 지폈다. 

AI 규제 법안('SB 1047')
캘리포니아주에서 제안된 이 법안은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의 안전성 확보 목표

안전성 테스트 의무화: 1억 달러 이상 투자된 대규모 언어 모델에 대해 엄격한 안전성 테스트를 시행해야 합니다.
킬 스위치 도입: 인공지능 시스템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경우, 시스템을 강제로 중단시킬 수 있는 '킬 스위치'를 의무화합니다.
법적 책임 강화: AI 개발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개발사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법안 제안 이유: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성을 미리 예방하고, 대중을 보호하기 위해 이 법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주요 쟁점:

• 규제의 필요성: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AI가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AI의 안전한 개발과 사용을 위한 규제 필요성이 제기 
• 혁신 vs. 안전: AI 기술의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위험으로부터 사회 보호 필요성 사이에서 끊임없는 논쟁 야기 
• 글로벌 규제 논의 과열: 캘리포니아 주의 AI 규제 논쟁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규제에 대한 논의 가속화 예상  

 

KT-KT 샛 “5G NTN 위성 통신 성공”

KT, 세계 최초 5G 위성 통신 성공! 지상 5G 네트워크와 위성 연동

KT가 위성을 이용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앞으로는 더욱 넓은 지역에서 5G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특히 통신망이 부족한 해상이나 산악 지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KT, 5G NTN 기술 확보: KT가 지상 5G 네트워크와 위성을 연결하는 5G NTN을 세계 최초로 개발  
• 무궁화위성 6호 활용: 정지궤도 위성 무궁화위성 6호 사용 
• 5G 서비스 확장: 5G 서비스를 지상뿐만 아니라 해상, 항공, 산악 지역 등으로 확장 가능 
• 지연 시간 해결: 위성과의 거리로 인한 지연 문제를 해결하여 실시간 통신 가능 
• 다양한 위성 연동 계획: 앞으로 중궤도, 저궤도 위성, 성층권 통신 플랫폼 등 다양한 위성과의 연동 기술 개발 

5G NTN(Non-Terrestrial Network)
지상 기지국 대신 위성을 이용하여 5G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위성을 이용해 5G 통신망 구축 가능)

 

 

韓 AI칩 팹리스, 최첨단 패키징 '칩렛' 도입 본격화

 

국내 팹리스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 제작에 칩렛(Chiplet)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 칩렛 :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작은 칩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연결하는 기술, 기존의 단일 칩 방식보다 수율이 높고, 더 복잡한 기능 구현 
• 왜 칩렛을 도입하나요? 칩렛은 수율 향상, 복잡한 칩 설계, 성능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
•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
  • 넥스트칩: 차량용 ADAS 칩에 칩렛 적용 검토 
  • 리벨리온: AI 반도체 '리벨-쿼드'에 칩렛을 적용하여 성능 대폭 향상
  • 퓨리오사AI: 차세대 NPU에 칩렛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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