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9월26일] 메타 스마트안경 공개,국가AI위원회 발족,마이데이터 통신약정 제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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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6일(목) 주요 IT 뉴스

 

메타,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공개…주가 연일 최고가

메타가 '오라이언(Orion)'이라는 이름의 획기적인 AR 스마트 안경을 공개했따.

일반 안경처럼 착용할 수 있는 오라이언은 문자 메시지, 화상 통화, 유튜브 시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3D 이미지를 투사하여 홀로그램처럼 보이는 증강현실 기능이 큰 특징이다. 

 

오라이언의 주요 특징:

• 안경 형태의 AR 기기: 일반 안경처럼 편하게 착용 가능
• 다양한 기능: 문자, 화상 통화, 유튜브 시청 등
• 3D 홀로그램 AR: 마이크로 렌즈를 통해 3D 이미지 투사
• 손동작 인식: 스마트 워치나 눈 움직임으로 조작 가능

핵심 키워드: 메타, 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3D 홀로그램, 손동작 인식, 미래 컴퓨팅 

 윤 대통령 "AI 3강 달성 국가총력전"···국가AI위원회 발족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정부는 2027년까지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

▲‘국가AI컴퓨팅 센터’ 구축 등 최신GPU 15배 확충,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상용화 지원 

• 현황: 현재 우리나라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빅테크 대비 부족 
• 목표: 2030년까지 컴퓨팅 파워를 15배 이상 확충하여 세계 수준의 인프라 구축 
• 전략:
  •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 센터 구축: 민관 합작 투자를 통해 2조원 규모의 센터를 구축하고, 기업과 연구자에게 컴퓨팅 파워 제공
  •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및 상용화 지원: NPU, PIM 등 국산 반도체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 민간 투자 활성화: 저리 대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민간의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투자 촉진 

 

▲4년간(’24~’27) 민간 총 65조원 규모 AI분야 투자, 정부는 투자 활성화 지원 

 

• 민간 투자 확대: 향후 4년간 민간 기업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총 65조원을 투자 계획 
• 정부 지원: 정부는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제 지원, 정책 금융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 투자 분야: 기술 개발, 인재 양성, 컴퓨팅 인프라 확충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투자 추진 
• 목표: AI 생태계 선순환 구축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에 우위 

 

▲국가전반 AI 대(大)전환으로 2030년까지 도입률 산업 70%, 공공 95% 달성 

• 산업 전반으로의 AI 확산: 제조,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 공공 서비스 혁신: 국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안전, 보건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 
• 교육 및 사회 변화: AI 기반 교육 시스템 구축, 노동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등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  
• 지역 균형 발전: 지역별 혁신 거점을 구축하여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국방 분야 AI 활용: 군사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국방력을 강화하고, 사이버 안보 확보 

• 2030년까지 산업(70%), 공공(95%) 인공지능 도입률 달성 
• 310조원 규모의 경제 효과 창출 

 

▲안전·안보역량 조기확보로 글로벌 AI 거버넌스 주도 

• AI 안전 확보: 딥페이크 등 기술 악용으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안전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공지능 기본법을 제정하여 기술 개발과 활용의 안전성 확보 
• 글로벌 AI 거버넌스 주도: 서울 선언 등을 통해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위한 국제 규범을 만들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리더십 확보 
• 국제 공동 연구: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등 국제 공동 연구 플랫폼 구축 및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 지원  
• 군사·안보 분야 AI 활용: AI 기술을 군사·안보 분야에 책임감 있게 활용하고, 국제 협력을 통해 안전한 기술 개발 추진

 

 마이데이터 '통신 약정' 핵심정보 빠졌다

 

마이데이터 제도란?

주체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원하는 기업에 제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문제점:

• 통신 분야 약정정보 제외: 정부가 마이데이터 선도 서비스를 의료, 통신 분야로 확대하려 했으나, 통신 분야에서는 약정정보가 제외되어 서비스 활용도가 크게 낮아짐
• 맞춤형 서비스 제한: 약정정보는 이동통신사, 요금제, 가입일 등 맞춤형 통신 이용 패턴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이며, 이를 제외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맞춤형 요금제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 한계
• 정책 후퇴: 이전에 발표된 '이종 산업간 마이데이터 전송을 위한 표준화 사업' 보고서에서는 약정정보가 포함되었으나, 실제 시행에서는 제외되어 정책 후퇴라는 비판 제기

결과:

• 소비자 편익 감소: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통신 서비스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마이데이터 사업의 한계: 통신 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사업 확장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전한 SW 생태계 구축"…정부, 공급망 보안체계 마련한다

SW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 구축 

• SW 공급망 공격 위협 증가: 최근 사이버 공격은 SW 개발 단계부터 시작하여 제품이나 업데이트 파일을 감염시키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국가 사회 전반의 위협: 자율주행, IoT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SW 공급망 공격은 국가 사회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국정원과 과기정통부는 SW 공급망 전반 사이버위협 요인을 파악하고 보안정책과 산업계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TF를 구성했다.

• 공공분야 보안 강화: 내년 1월까지 공공분야 SW 공급망 보안 기준 마련 및 산업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2027년 시행을 목표로 단계별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
• 다층보안체계(MLS) 연계: 기존에 추진 중인 다층보안체계와 연계하여 공공분야 공급망 보안 정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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