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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일]개인정보 4억건 다크웹에!, TSMC 플럭스리스 본딩 적용, 에이전틱 AI 시대

최멘토 PE 2025. 3. 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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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6일(목) 주요 IT 뉴스

한국인 개인정보 4억건 다크웹 떠돈다

다크웹, 개인정보 4억건

 

아이디(ID)·패스워드, 이메일, 주민등록번호, 집주소, 휴대폰 번호 등 한국인 개인정보가 마치 해커들의 '공공재' 마냥 다크웹에 흘러 다니면서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과 피싱 등을 통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크웹에 한국인 개인정보 4억여 건 유통… 2차 피해 우려

  • 개인정보 유출 현황
    • 다크웹에서 유통 중인 한국인 개인정보 4억6704만 건
    • ID·비밀번호·이메일·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 포함
    • 한국 인구(5000만명) 대비 1인당 평균 9건 유출
  • 위험 요인 및 해커 공격 방식
    • 크리덴셜 스터핑: 유출된 ID·비밀번호 조합을 무차별 대입해 계정 탈취
    • 피싱 공격: 개인 정보 활용한 맞춤형 보이스피싱 증가
    • 최근 GS샵·해피포인트·대성마이맥·공공기관 등 다수 피해
  • 대응 방안
    • 기업·기관:
      • OS·서버·앱 최신 보안 패치 적용
      • 개인정보 저장·전송 시 암호화
      • 최소한의 접근 권한 부여 및 실시간 이상 행위 감지
    • 개인 사용자:
      • 2단계 인증 활성화, 보안 패치 적용
      • 자동 로그인 기능 사용 자제(악성코드 위험)
  • 전문가 조언
    • 염흥열 명예교수(순천향대): 다크웹 모니터링 및 국제 공조 필요
    • KISA: 다크웹 특성상 유출 데이터 진위 확인에 어려움

 

TSMC, CoWoS에 '플럭스리스 본딩' 적용 추진…AI칩 대형화에 대응

대만 주요 파운드리 TSMC가 첨단 패키징 기술인 '플럭스리스(Fluxless)' 본딩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관련 장비를 도입해 평가를 진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AI 산업의 발달로 패키징 크기가 점차 확대되면서, 기술 전환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TSMC, ‘플럭스리스 본딩’ 도입 추진…CoWoS 패키징 변화 가속

  • TSMC, 첨단 패키징 기술 전환 검토
    • 2.5D 패키징(CoWoS)에 플럭스리스(Fluxless) 본딩 적용 추진
    • 지난해부터 해외 반도체 장비업체와 협력해 장비 도입 및 평가 진행
  • 플럭스리스 본딩 도입 배경
    • 기존 CoWoS 패키징 공정에서 플럭스(Flux) 사용 → 접착력 강화 및 산화막 예방
    • 인터포저 크기가 커지면서 플럭스 세정이 어려워지고 칩 신뢰성 저하 문제 발생
    • 2023년 80×80mm → 2026년 100×100mm → 2027년 120×120mm까지 확대 예정
    • AI 가속기 성능 요구 증가로 인터포저 크기 확장 필수
  • 플럭스리스 본딩의 장점
    • 플럭스 제거 과정 없이 산화막 제거 가능 → 공정 신뢰성 및 수율 향상
    • 대형 인터포저 패키징에서도 균일한 접합 품질 유지
  • TSMC의 향후 계획
    • 현재 플럭스리스 본더 장비를 소량 도입해 연구개발(R&D) 단계 평가 진행
    • 2024년 내 평가 완료 후 CoWoS 양산 공정 적용 여부 결정 예정

 

2029년 '에이전틱 AI' 시대 온다…고객 문제 80% 해결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에이전틱 AI가 오는 2029년까지 고객 서비스 문제의 80%를 자동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통해 운영 비용이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 2029년까지 에이전틱 AI가 고객 서비스 문제 80% 자동 해결 전망

  • 에이전틱 AI 개념 및 역할
    • 기존 AI(텍스트 생성, 요약)보다 자율적인 작업 수행 가능
    • 고객 요청 전 문제 사전 감지 및 해결예방적 고객 서비스 표준화 예상
    • 고객도 AI를 활용해 기업과 소통 가능 (예: AI가 자동으로 멤버십 취소, 배송료 협상)

 

  • 기업이 대비해야 할 4가지 사항
  1. 자동화 인프라 투자
    •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 및 셀프 서비스 최적화
  2. AI 서비스 볼륨 관리
    • AI 모델 업데이트 및 동적 라우팅 도입
  3. AI 상호작용 정책 설정
    •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4. 제품과의 연계 강화
    • 에이전틱 AI를 제품에 통합해 문제 사전 감지 및 외부 AI 의존도 축소

 

  • 향후 전망
    • 기업은 일상적인 AI 자동화부터 점진적으로 복잡한 작업까지 확장
    • 인간과 협력해 서비스 효율 극대화 가능

 

[출처 : Digtal today, 2029년 '에이전틱 AI' 시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