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T 현황

[3월25일]마이데이터2.0 5월29일 시행, 소버린 모델만이 답 아냐,보안도 코파일럿으로

최멘토 PE 2025. 3. 25. 20:47
타이틀을 '검색' 하시면 원문 기사 확인이 가능 합니다.

2025년  3월 25일(화) 주요 IT 뉴스

[단독] 마이데이터 2.0, 5월 29일 전면 시행한다

마이데이터2.0

마이데이터 2.0 서비스가 오는 5월 29일 전면 시행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4월 마이데이터 2.0 로드맵을 발표한 지 약 1년 1개월만에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2.0 시대가 열린다.

 

마이데이터 2.0, 5월 29일 전면 시행

  • 시행 일정
    • 4월 28일: 시스템 적용 작업 시작
    • 5월 29일: 정식 서비스 개시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시)
  • 주요 변화
    • 자동조회: 전체 금융기관 정보 자동 수집 → 원치 않는 기관만 ‘옵트아웃’ 방식
    • 채널 확대: 기존 비대면(앱) → 영업점 등 대면 채널도 가능
    • 대상 확대: 이용 가능 연령 만 14세 이상으로 낮아짐
  • 강화된 기능
    • 초기 동의 절차 간소화, 최신 인증 API 적용 → 편의성·보안성 강화
    • 기존 고객 정보 + 마이데이터 결합 →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 가능
  • 기대 효과
    • 고령층·청소년 대상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
    • AI 기반 자산 분석, 금융상품 추천, 리스크 등 고부가 서비스 등장
    • 향후 헬스케어·부동산·자영업 관리 등 분야로 서비스 확장 예상
  • 업계 대응
    • 시스템 정비·API 규격 변경 준비 중
    • 테스트베드(3월 21일 시작) 통해 사전 점검 진행 중

 

오픈AI "소버린 모델만이 답 아냐…韓 강점은 빠른 채택"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각국은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집착하기보다 자국의 강점을 살린 전략적 레이어 중심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AI를 소프트웨어보다는 전력이나 통신처럼 '국가 인프라'로 보고 재편할 것을 조언 했다.

 

오픈AI CSO 제이슨 권, AI 전략 제언

  • AI는 인프라다:
    • AI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닌 전력·통신처럼 국가 인프라로 재인식 필요
    • 특히 추론 단계에도 대규모 컴퓨팅 자원이 필요
  • AI 생태계 3대 레이어:
    1. 컴퓨팅 레이어: 데이터센터, 에너지, 반도체
    2. 모델 레이어: 대형·특화 모델 연구개발
    3.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서비스·소프트웨어
    4. → 각국은 모든 영역이 아닌 자국 강점 중심 전략적 참여 권장
  • 한국 평가:
    • HBM 메모리, 카카오 같은 사용자 기반 기업, 우수 연구 인재 등 강점 보유
    • 정부의 GPU 인프라 투자 긍정적
  • 글로벌 협력 및 방향:
    • 초거대 모델 독자 개발보다는 현지화, 파인튜닝, 사용자 기반 서비스가 효율적
    • 한국산업은행과 AI 스타트업 펀드 운영, 카카오·삼성·SK하이닉스 등과 협력 가능성
  • AI 기술 진화 방향:
    • 멀티모달 통합, 단계적 추론(CoT), 에이전트 AI, 피지컬 AI 중심으로 진화 중

 

"보안도 코파일럿으로"…MS, 시큐리티 에이전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시큐리티 코파일럿'을 비롯한 에이전트 기능을 내달부터 프리뷰 버전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을 통해 제공한다고 25일 공식 블로그에서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에 AI 보안 에이전트 추가

  • 에이전트 기능 추가:
    • 3월부터 프리뷰 버전 제공
    • 보안 영역별 특화 에이전트 도입 → 피싱, 데이터 유출, 접근 관리, 취약점 수정,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 기존 보안 제품과 통합:
    • 디펜더, 퍼뷰, 엔트라, 인튠 등과 연동
    • 관리자 피드백으로 탐지 성능 지속 향상
  • 대표 에이전트 기능:
    • 피싱 분류: 위협/오탐 구분, 설명 제공
    • DLP 경고 분류: 우선순위 지정, 정확도 개선
    • 조건부 접근 최적화: 보안 격차 식별, 정책 제안
    • 취약점 수정: OS 패치 우선순위화 및 빠른 적용
    • 위협 인텔리전스 브리핑: 맞춤형 위협 정보 자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