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개편,양자기술백서 발간, 삼성 AI-RAN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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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화) 주요 IT 뉴스

 

복지부·보건의료정보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 개편

EMR인증 개정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새해 1월 1일부터 2주기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MR 시스템 인증제'는 국민 안전과 진료 연속성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EMR 시스템의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해당 시스템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0년 6월부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2주기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제 시행

• 개요
  • EMR 시스템의 표준 적합성을 검증하고 인증 부여.
  • 국민 안전과 진료 연속성 보장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시행.
• 1주기 인증성과
  • 인증 의료기관 41개소 → 4052개소(2023년 기준)로 확대.
  • 47개 상급종합 Hospital 모두 인증 획득.
  • 1주기 인증기준 개선 필요성 제기: 정보 교류 확대, 정보 요구권, R&D 활용 등 변화 반영 필요.
• 2주기 인증기준 주요 변경사항
  • 인증지표 90개 → 59개로 통합 및 간소화.
  • 의료정보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기준 강화.
  • 의료용어 및 전송표준 관리 기준 신설.
  • 진료정보 교류 및 '건강정보 고속도로' 서비스 확대.
• 효과 및 비전
  • 표준화된 의료정보 생성·공유·활용 기반 강화.
  • 첨단 의료기술 및 치료법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성 증대.
  • 의료기관 모두 혜택, 보건의료 혁신 성장 원동력 제공.

 

NIA, 2024 양자기술백서 발간…양자AI 기술 현황 등 한눈에

 

 

'2024 양자정보기술 백서' 발간

• 개요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학기술정보통신부·미래양자융합포럼 공동 발간.
  • 양자정보기술 최신 동향, 연구성과, 산업화 사례 정리.
  • 연구자 및 신진 연구자·기업 관계자를 위한 자료 및 교보재 역할.
• 주요 내용
  • 양자정보기술의 현재와 미래 조망.
• 양자AI·기계학습 동향과 전망 추가.
•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정보 확대.
• 이용 편의성을 위해 I권, II권으로 분리.
• AI 챗봇 도입으로 정보 접근성 개선.
• 발간 목표
  • 양자분야 성장 가능성 제고 및 산업화 촉진.
  •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기술·R&D 동향 제공.
• 출시 정보
  • 2025년 1월 3일부터 K-QI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발간 의의
  • 양자기술 시장·정책·산업화 동향 분석을 통한 국내 양자산업 성장 기여.
  • 전문가 교류와 활용 확산 전략 논의의 장 마련.

 

삼성전자, AI-RAN 기술 시연...통신·AI 융합에 주력

 

 

삼성전자의 AI-RAN 기술 내재화 및 시연

• AI 기술 내재화
  • RAN(Radio Access Network) 전반에 AI 기술 적용: 라디오 유닛, 디지털 유닛, 시스템 운용 포함.
  • 기지국 데이터 처리량, 통신 범위, 에너지 효율성 개선 목표.
• 주요 기술 및 효과
  • 무선 채널 상태 추정 정확도 향상: 하향링크·상향링크 데이터 처리량 개선.
  • 에너지 절감: 송신 신호 세기에 따른 전력 효율 최적화.
• 성과 및 시연
  • 5G 대비 RAN 성능 대폭 향상.
  • AI 기반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 입증.
  • 업계 최초 PoC(Proof of Concept) 시연, 통신 성능·사용자 경험 개선 가능성 제시.
• 글로벌 협력 및 평가
  • 버라이즌, NTT 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등 통신 사업자와 엔비디아 등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기술 선도 노력 인정.
  • 통신·AI 융합이 미래 통신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