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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AI모델 경량화 가속,정보보호 제품 개발100억 투자, 의료·통신 마이데이터 시행

최멘토 PE 2025. 3. 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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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3일(목) 주요 IT 뉴스

[이슈플러스]AI 업계, 모델 최적화·경량화 가속

인공지능 업계에서 최적화와 경량화가 빨라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저비용 고품질 인공지능 모델로 파장을 일으킨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거대 AI 모델의 최적화와 경량화 부문에서 혁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한 이후 더 가속화됐다. 스케일업 중심의 거대 모델에 대한 투자만이 아니라 실용성, 효율성에도 눈을 돌리게 한 것이다.

 

AI 최적화·경량화 가속화…딥시크 영향력 확대

 

1. AI 최적화·경량화 트렌드 확산

  • 배경: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iSiC)가 고성능 AI 모델의 최적화·경량화 가능성을 입증
  • 변화: 거대언어모델(LLM) 중심에서 경량화 모델(sLLM)과 최적화 기술로 관심 이동
  • 이유: 비용 절감, 접근성 확대, 실시간 응답 필요 서비스에 적용 용이

 

2. 거대언어모델(LLM) vs 경량화 모델(sLLM)

  • LLM: 수십~수천억 개 파라미터, 높은 정확도, 대규모 데이터센터 필수
  • 예) GPT-4, LLaMA 3, Grok 3 → 고비용·고전력 소모
  • sLLM: 파라미터 수 축소, 메모리·전력 소비 절감, 저사양 하드웨어에서도 실행 가능
  • 적용 분야: 챗봇, 음성비서, IoT, 웨어러블, 자율주행

 

3. 딥시크의 혁신적 접근법

  • 특징: 거대모델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최적화된 아키텍처 적용
  • 기술: 전문가혼합방식(MoE) → 특정 작업에만 연산 집중, 효율 극대화
  • 결과: 범용 AI 수준의 성능 + 최적화된 비용·자원 활용
최적화/경량화 주요기술

5. 결론

  • AI 경쟁력은 단순한 모델 크기 확장이 아닌 최적화와 효율성이 중요
  • 딥시크 사례로 고성능+경량화 모델 가능성 입증 → 산업 전반에 AI 적용 확대
  • AI 최적화·배포 기술 개발이 중요한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

 

과기정통부, 제로 트러스트·AI·통합보안 개발에 100억원 투자

 

 
제로트러스트 외 보안제품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우수 AI 보안시제품·사업화 지원, 한국형 통합보안 개발 시범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들 사업 규모는 총 100억에 달한다.

 

정부, 정보보호 제품·서비스 개발에 100억 투자

1. 사업 개요

  • 총 100억 원 규모제로 트러스트·AI 보안·통합보안 분야 지원
  • 과기정통부 & KISA 주관

 

2. 주요 지원 사업

  • 제로 트러스트 도입 지원 (총 51억 원)
    • 6개 과제(42억 원): 인증 강화·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등 핵심 요소 적용
    • 컨설팅 지원(9억 원): 제로 트러스트 도입 로드맵 구축 지원
AI보안기술개발
  • 한국형 통합보안 모델 개발 (총 9억 원)
    •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 ‘팀 시큐리티 코리아’로 개편
    • API 연동 지원 플랫폼 구축
    • 통합보안 시범사업(3개 과제, 각 3억 원 지원)

 

3. 기대 효과

    • 국내 보안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이버 위협 대응력 제고
    • AI 보안 기술 및 통합보안 모델 확산 지원
    • 보안 솔루션 수출 경쟁력 확보

 

데이터 주권 시대 가속…의료·통신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

의료와 통신 분야에 마이데이터 제도가 시행된다. 국민(정보주체)이 자신의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활용해 원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마이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의료·통신 분야 마이데이터 시행…국민 데이터 활용 확대

1. 마이데이터 확대 적용

  • 의료·통신 분야 3월 13일부터 시행
  • 내년 6월 에너지 분야 추가 예정
  • 기존 금융(2022년 1월 시행)에서 산업 전 분야로 확대

 

2. 마이데이터 제도 개요

  • 국민이 본인 데이터를 직접 전송받거나 제3자에게 전송 요청 가능
  • 의료: 예방접종·건강검진 정보 활용
  • 통신: 고객정보·가입정보·이용정보 활용

 

3. 기대 효과

  • 국민이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활용 가능
  • 데이터 융합 활성화 → 데이터 경제 혁신
  • 기업 간 칸막이 해소 → 데이터 유통 생태계 강화

 

4. 향후 계획

  • 10대 중점 분야(교통·교육·고용·부동산·복지·유통 등) 단계적 확대
  • '범정부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 오픈(상반기 예정)
  • 전송요구 내역 확인, 철회 가능
  • 3월 18일 제도 설명회 개최